전설의 실종 사건

 

 

2010년 1월 경상북도 경주시에서 만 17세 김은비 양이 실종됨

 

김은비 양은 만 14세 때 경주시의 한 보육원에 생모의 편지 하나 들고 찾아와 보육원의 한 식구가 됨

 

어릴 때 부터 보육원에 올 때까지 생모와 김은비 양은 거리에서 노숙 생활을하고 살아왔다고...

 

정규교육을 받은 적 없어서 처음 보육원에 있었을 때는 많이 부족했지만 

 

머리가 좋고 공부를 정말 열심히 하여 독학으로 1년만에 초,중  검정고시를 패스하였고

 

 지역 명문 공립 고등학교인 경주여고에 진학해 보육원에서 나와 기숙사로 들어갔고 전교 13등 을 차지함

 

근데 2010년 1월 5일 김은비양이 실종되었고 경찰들과 친구, 보육원 직원들이 거리를 돌아다니면서 찾아다녔지만

 

흔적도 찾을 수가 없었고 생활도구 등을 들고 사라진 것으로 보아 가출로 판단하게됨

 

 

 

 

 

 

 

근데 여기서 반전이 터지는데

 

사실 김은비는 세상에 존재하지 않음

 

진실은 이 모 씨 (22세 / 여)가 당시 만 18세에  아무런 이유없이 집에서 나와 경주로 간 뒤 

 

김은비라는 이름의 만 14세인 이중호적을 만들고 보육원으로 간 것....

 

자세한 내용은 이 모 씨가 '기억이 나지 않는다.' 라며 제대로 된 답변을 피해 자세한 내막은 모름

 

다만 주변에 따르면 허언증이 심했다고는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