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프라당] MG 한정판 헤이즐 커스텀 완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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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다른 MG에 비해 부품이 큼직큼직 통짜에 수도 적고
제공되는 습식 데칼도 적어서
한달까지 채 안걸리고 한 두주일만에 마감까지 완료했네요.
왜냐면 지금 제가 캐논 신형 렌즈 EF 85mm 1.4 IS L 테스트 체험중인데
아시다시피 이런 일이 생기면 일에서 도피하기 위해 딴짓을 더 열심히 하게 되니까 (....)
헤이즐 커스텀은 콜로니 탄압을 주 목적으로 하는 연방군내 강경파인 티탄즈(Z건담의 악역집단)가
새로운 MS로서 개발하던 헤이즐이 모종의 사건으로 인해 파손된 후
이를 개조하면서 새로이 추가 부스터와 장갑을 일체화 시켜 제작된 건담 타잎 MS입니다.
건담 마크 2는 이놈을 참조하여 완성되었다는 설정이 있어요.
어드밴스 오브 제타(AOZ) 라고 하는 모형 작례 + 소설 쪽 이야기여서
어지간한 건덕분들도 이쪽은 잘 모르십니다. (반대로 이쪽까지 섭렵하였다면 훌륭한 건덕...;;)
이제 11월 킷도 완성했고
12월에는 셀프 크리스마스 선물로서 MG 샌드록 커스텀 EW (한정판)을 만들고
1월에는 셀프 해피 뉴이어 선물로서 MG 알트론 EW (한정판)을 만들 계획입니다.
한달에 1개. 그 이상의 선은 넘지 않는 것이 제 폴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