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튜버)사카마타는 데뷔 초의 목표를 얼마나 이루고 갔을까

1. 너덜너덜한 집 탈출하기 → 성공

  - 22년 5월 18일 생일 기념으로 예쁜 방송방 배경이 생겼습니다. 

2. 직접 작사작곡한 오리곡을 내고 싶어 → 대성공

 - 직접 작사작곡한 오리곡 5편(리셋버튼, 빛냄, Hurt you, 뒤섞이는 잿빛, 빛이 있기를)

 - 작사만 한 오리곡 2편(미기히다리키미키미미기시타우와메큐룽메쵸카와, RUNRUNRUN)

3. 오리곡만으로 라이브를 하고 싶어 → 실패

  - 운영과의 방향성 차이로 결국 홀로라이브 멤버로써의 솔로라이브를 개최하는 꿈은 접고 활동을 종료하게 되었습니다.

4. 하루에 트윗 하나 → 실패

  - 컨디션 불량이나 이런저런 사정으로 인한 휴식, 그 밖에도 평범하게 까먹거나 해서 무리였습니다.

5. 동기나 선배들과 친해지고 싶어 → 대성공

  - holoX 동기들은 물론이고 카나켄, 홀로위치 등 그룹 활동을 통해 다양한 선배들과도 어울리며 친해졌습니다. 

  - 최애인 시온하고도 베프가 되는데 성공했고(아마도), 클로에가 최애인 후배들도 들어왔습니다.

6.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소개하고 싶어 → 성공

  - "오스스메 사카마타" 기획을 통해 하스스톤 전장이나 프로스트펑크 등 다양한 게임들을 소개해 주었습니다.

  - 기획 이외에도 클로에가 들고 오는 게임들은 일본인 기준에서 대중적인 픽과는 거리가 있었습니다.

7. 빠르게 답장 보낼 수 있게 되고 싶어 → 실패?

  - 보이지 않는 곳에서 홀로멤들끼리 이야기할 때 얼마나 반응이 빨랐는지는 알 수 없으나 일단 검증되지 않았으니 실패인걸로.

8. 주변을 미소짓게 만들고 싶어(직역: 미소의 계기가 되고싶어) → 성공

  - 사육사들은 물론이고 주변 홀로멤들이나 다양한 사람들에게 미소를 주었습니다.

9. 하극상 → 성공

  - 스타 애니멀이나 호시마틱 프로젝트 등을 통해 대선배들과도 어울릴 기회가 늘어나면서 데뷔 초기부터 까마득한 선배들과도 편하게 티키타카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 특히 선배이자 사장인 카나타에게는 카나타의 HP가 남아나지 않을 정도로 극딜을 퍼부으며 놀리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