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에서 에테르가 사건의 흑막처럼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
사실은 말투가 좀 적대적이라서 그렇지 실제로는 방주의 어두운 면을 고발하는 내부고발자가 아닐까 생각한다
단지 자기가 M.M.R에 소속된 입장이라서 직접 나설 수 없다보니 지휘관한테 빙 둘러서
"언제 어디가보면 재밌는 일이 있을지도?"
라고 말하는데 그게 귀찮은 조력자 느낌이라서 밉지 않다
결코 해맑은 표정과 덧니가 귀여워서 그런게 아니다
빵빵한 흉부와
터질 듯한 골반, 찢어진 스타킹에 비치는 흰 속살도...
에테르는 이러니저러니해도
우리쪽 은근히 도와줬지
에테르는 이러니저러니해도
우리쪽 은근히 도와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