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다니던 ㅈ소 목격 실화
거기가 무슨 식품공장 이었다고 함.
(편의점 들어가는 제품 만드는데)
8개월 먼저 들어간 사람이 사표 냈는데
차장이랑 과장이 사표 받은뒤에
이 사람한테 일거리 핵폭탄을 던졌다고 함.
뭐라더라? 어차피 나가는 놈이니까 끝까지 굴려야 한다나?
근데 나가는 사람은 아예 다른 직업을 하려는 사람 이라서
지금 있는 식품공장 계통이랑은 전혀 관계 없다고 들었다 함.
친구 왈
" 한번 쓱 - 보더니 책상 옆으로 밀어놓고 웹소설 보더라 "
그리고 3주뒤에 퇴사 하는데 당연히 일이 안되어 있지
위에 개 ㅈㄹ 떨면서
이 바닥 좁다 어쩌구 저쩌구 했대
근데 나가는 분이 " 알아서 하세요 " 하고
마지막 출근날 연차 던지고 뒤도 안보고 나갔다고 함.
당연히 개같이 쌓인 일감은 수소 폭탄이 되서 부서 전체어 떨어졌고
내 친구고 그때 탈출 했다고 함.
나중에 보니까 오만가지 직별을 다 구하고 있다던데
쨌든 굴러는 가는가봄
오늘의 교훈
" 퇴사자 (심지어 아예 다른 업종으로 가는) 한테 일거리 맡기는 멍청한 인간은 되지 말자 "
뭔 사람이 소스도 아니고 마지막에 극한으로 짜먹자하고 부려먹으러 들면 부려먹히는줄 아나 ㅋㅋ
곧 편의점에서 업체 변경하겠네
사장새끼 돈 많은가보다. 사업체 하나쯤은 망해도 상관없다는듯이 회사 굴리는거보니까
부정적사고만함
2025/01/22 12:30
곧 편의점에서 업체 변경하겠네
후와와자나이요
2025/01/22 12:31
뭔 사람이 소스도 아니고 마지막에 극한으로 짜먹자하고 부려먹으러 들면 부려먹히는줄 아나 ㅋㅋ
해해
2025/01/22 12:33
그시절은 그런식이였으니까
루리웹-4997129341
2025/01/22 12:34
왜 바보가 결정권자냐? 그 바보가 운이 좋았기 때문이다.
그럼 실력있는 결정권자는 뭐냐? 그 사람도 운이 좋았던 것 뿐이다.
세상은 운이다
まっギョ5
2025/01/22 12:35
아 마지막에 모음 하나 오타나서 댓글 지우고 다시 닮 ㅠ
해해
2025/01/22 12:33
사장새끼 돈 많은가보다. 사업체 하나쯤은 망해도 상관없다는듯이 회사 굴리는거보니까
피구라인형
2025/01/22 12:33
졸라 웃긴게 그라도 돌아감 ㅋㅋ 돌아가는게 졸라 웃김 ㅋ
まっギョ5
2025/01/22 12:33
왜 바보들이 중간관리자고 최고 결정권자고 그런데에 앉아있는가
라도리런드리
2025/01/22 12:34
뭐지 저래놓고 암튼 너 내일도 나와서 일다끝내고가! 물론 넌 퇴사한거니 돈은 안줘! 이러렸던건가
소와나
2025/01/22 12:34
퇴사자는 그냥 곱게 보내는게 좋음
일 잘 아는사람이 악의 품으면 진짜 귀찮아짐
호크미사일
2025/01/22 12:35
퇴사할려는 사람이 잘도 짬처리하겠다 이미 마음 다 떠났는데
머피삼촌
2025/01/22 12:35
당장 나도 2월까지 일하고 퇴사하는데
MD+AMD+디자이너+업계관련인물+물류+발주+Cs 할 사람을 찾아달라 하더라.
그걸 왜 내가 찾아요 ㅋㅋ 니들이 찾아야지
쿠치나시 유메
2025/01/22 12:35
세상 좁다느니 저런 협박하는 놈들의 99.9%는 이미 평판 박은 경우가 많아서
지들이랑 비슷한 블랙기업 꼰대들한테만 영향력이 있다는게 함정.
나도 부당해고 한번 당해봤는데 짜른 놈들이 아무리 ㅈㄹ해도 재취직에 별 문제 없더라.
걔네 업걔 소문이 ㅈ박아서 오히려 알아서 비슷한 회사들 필터링이 됨 ㅋㅋㅋㅋ
물론 가급적이면 퇴사는 다음 갈곳 정해지고 하는게 답이긴 하지만.
worldcone
2025/01/22 12:35
사람이 사무실만 들어가면 정신병에 걸리나봐. 왜 사무직들은 다 정신병자들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