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들 역시 반성해야 한다"라는 발언, 유튜브 실시간 반응을 보니 꽤나 설왕설래가 있더군요.
저 개인적으로는 적극적으로 동감했습니다.
51.6%가 아니었다는 소극적인 차원에서도, 그리고 박근혜가 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주변에 더 널리 알리지 못했다는 적극적인 차원에서도요.
하지만 곱씹어보니, 그런 발언을 한 유시민씨가 정말 대단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촛불시위로 주권자 의식을 찾고 한껏 고조된 시민에게(시위에 적극적으로 프리라이딩 해서 자존감을 찾는 사람을 포함해서)
미움을 살 수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그런 쓴소리를 할 수 있는 용기가 놀랍네요.
굉장히 용기있는 직언이고, 그렇기 때문에 유시민씨에게 더 신뢰가 갑니다.
동감합니다
주인이 머슴을 잘못 뽑았음... 주인 스스로가 자성하고 다음 머슴은 잘 뽑아야죠.
네 이런말 하시는분도 있어야죠 유시민이기 때문에 할수있는말이고 공감가는말이죠
공감. 어째튼 이 대통령은 합법적으로 당선.
전 사실 동감합니다.
그리고 박근혜 찍은 사람들 중에 촛불든 사람 엄청나게 많습니다.
그들은 스스로 그렇게 함으로써 반성을 하는거라고 봅니다.
문제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잘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는거죠...
지금 우리가 집중해야 할 부분은 바로 그 5%에 대한 단죄를 해야하는 겁니다.
원래 이명박때도 국민들의.어리석은 투표권 행사 얘기 항상 해오던 사람임, 국민들이.걸레인줄 알았지만 코스피5000말에 밥상닦은격이라고 말하고. 명박때부터 이런 발언 자주 했음
저는 이 주장에 격하게 공감하고 맞는 말이라 생각하고 내가 유시민을 좋아하는 이유지만
대부분 유시민은 바른말하긴 하지만 싸가지.없어서 싫다는.반응이.많았음. 이명박때도 유권자에게 이런쓸소리 많이해서 도지사 후보 나올때도 그렇고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못받음.
옳은 소리를 하지만 입바른 소리, 유권자에게 표받으랴고 아부하는 소리를 안해서...
그리고 저는 맞는 말했는데 그게 왜 그리 듣기 싫어하는지 모르겠음. 좋은약이 입에 써서 그런가
오늘 방송에서 새겨들어야 할 가장 중요한 말이었습니다
그리고 대통령 잘못 뽑은거 반성하느라 지금 이 추운 겨울에 거리에 나가서 촛불드는거 아닙니까..
이미 유작가님 말씀하시기 이전에 국민은 자성하고 있습니다. 하다못해 대구 시민들 마져도 시위에 참가하셨잖아요.
이미 전 국민이 잘못된 투표에 대해서 뼈저리게 반성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다음 투표를 잘해야 겠지요.
나라의 주인은 국민이고 그 주인이 대리인을 잘못 뽑았으니 주인인 국민도 책임을 져야겠죠ㅜ
예전에 노유진의 정치카페에서도 정의당 자체의 문제점도 많이 꼬집으셨죠.
2010년 경기도지사후보 토론회때도
이런 멋진 이야기를 하셨죠...
맞는말이고 중요한 말이죠. 그리고 유시민이 정치권에서 나왔으니까 할 수 있는 말이고 그래서 아무도 쉽게 안하고 있었던 말이지만 맞는말이잖아요 ..
그동안 7시간을 모른채 했던 무관심
저런사람을 알면서 뽑아줬던 책임감
다 맞는말이죠
알면서 뽑은 사람들은 솔직히 답없는 사람들이니 논외로 치더라도
생각없이 투표한 사람들 반성해야 돼요
다 새겨들을 말인데 하고픈 말 좀 더 하셔도 됨
가끔 예전의 유시민이 그리워요 지금의 신중한 유시민이 아닌 할 말은 제대로 다하던 정치인
공감합니다. 저는 안찍었지만...
공감
박근혜는 안된다고 여야 공약집까지 들고다니며 부모님 설득했으나, "불쌍하자나"라는 말 한마디로 박근혜를 찍더군요.
저워딩은 무슨소리냐면.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말라는 말입니다.
속아놓고 또는 믿어놓고. 그래서 찍어놓고. 다음은 다를꺼야 라며 또 같은 사람 비슷한 사람을 찍는 사람들을 향한 일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