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좀 맘에 드네.
원래는,
이랬음.
재작년인가 그쯤에 처음 만든건데 상대적으로 자원도 빈곤하고 설계도 빈곤하고...
그러다가 작년에 좀 뜯어고치고,
현재는 대형제품 벌크로 만들면서 파츠 수급해서 이렇게.
원래는 서포트메카랑 합체하는 컨셉이라
이런 느낌이었는데, 지금은 서포트 메카 전부 해체 수순...
독수리랑 사자는 머리만 남기고 자연으로 돌아갔다...
종아리랑 발도 마저 고치고나면 독수리도 다시 만들어야지.
현재 보존중인 로봇떼샷.
솔직히 양옆에 있는 두대도 관절 좀 뜯어고치고 싶긴한데, 너무 일 크게 벌리는거 같아서 자제중.
어차피 이번에 새로 팔꿈치 관절에 사용한 브릭이 새로 나온거라 구하기도 힘들어서 못하긴 함...
그래도,
발못 관절은 진짜 마음에 드는 부분.
가동은 썩 좋진 않은데 뭔가 실린더 같기도 하고, 덮개 같기도 해서 매우 만족.
지금 뜯어고치고 있는 것도 이거랑 비슷한 형태로 고치려고 계획중...
암튼 레고조아.
로봇도 조아
레고로봇 짱조아
레고 좀 만지작거리고 새로 더 살수록 더 괜찮은 느낌으로 만들어지는게 특히 좋아.
크리스코넬
2025/01/21 07:21
이쁜데 지금버전이 먼가 더 각이나 요철이 많아서
포인트칼라 하나 더넣어도될거같음
시노팡팡
2025/01/21 07:22
와 오리지날 작례임? 개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