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연스토리 3화, 우연찮게 티파티 전용도서관에 들어왔다가 세이아와 만난 선생님
자신도 다른 사람들과 책에 대해 이것저것 얘기를 나누고 싶지만
티파티라는 직위상 다른 사람과 대등한 관계에서 토의하는 것이 불가능하기에 아쉽다고 말하며
선생님이라면, 직위에 사로잡히지 않고 대화를 나눌 수 있지 않겠냐며, 자신의 이야기 상대가 되어달라 부탁한다
물론 흔쾌히 수락한 선생님에게, 전부터 해보고 싶은 일이었다며, 자신이 추천하는 책을 소개하겠다며, 엄선한 리스트중 골라보라는 세이아
하지만 정말 우연찮게도, 리스트의 책들중 선생님이 고른 그 책만은, 세이아가 지금 대출중이었기에 도서관이 아닌 세이아의 방에 있었고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테이블 위에 놓여있는 책을 발견하며 인연 스토리 종료
흐음...
감이 날카로워졌다며?
최종장때 모습 보면 선생님이 어떤 책 고를지 정도는 짐작할 수 있었을 것 같은데...
흐으으으음...
맨하탄 카페
2025/01/20 19:57
그러면 혹시 선생님이 약한곳도...?
티포시
2025/01/20 19:59
선생은 이제 내가 가져가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