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님 작업 방송에서 간단하게 나눈 대화 요약입니다.
작가 "한국 인스턴트 라면 맛있죠. 신라면 맛있습니다. 아... 라멘 이야기하니 라멘 먹고 싶어졌다."
Me "작년에 이에케 라멘과 지로케 라멘 둘 다 본점에 가봤는데 저는 지로가 맛있었습니다."
작가 "오~ 처음 가셨는데 지로가 좋으셨다니 상당히 마니악 하군요."
작가 "보통 지로 처음 가면 버티질 못하는데... 아 저는 이제 지로는 먹으면 큰일 나기 때문에...ㅠ"
작가 "아 하카타 이치방 가고 싶다." (위 사진이 작가님이 좋아하는 가게)
작가 "키라쿠테이라는 중국집이 있는데 여기 라멘도 맛있습니다.)
Me "책장 정리를 하다 보니 십수 년 전에 구매한 작가님의 동인지가 나왔습니다."
작가 "우와~ 스타 스트링스로부터 전편? 전편??? 햐~"
Me "프리미엄이 엄청 붙었더군요.ㅋㅋ"
작가 "하하 이거 후편이 없습니다. 후편 낼 때쯤에 이것저것 계산해 보니 그냥 합본을 내는 게 좋겠더군요."
Me "아, 그래서 후편이 없군요."
작가 "네 ㅎㅎ 그렇습니다."
(사진이 전 후편 합본 동인지)
(갑자기 니지산지 룬룬 인형 등장)
Me "오, 혹시나 보는 버튜버가 있는지 물어보려고 했는데 보고 계시는군요!"
작가 "봅니다! 어제도 페코라 (홀로라이브) 방송 봤어요."
----------
기타 채팅 내용.
일본인 "잡담 그만하고 그림 그려라."
작가 "넵... 그리겠습니다. 한번 말하고 두 개 그리겠습니다."
중국인 "애니화 2기 언제 나오냐?"
작가 "몰?루 알고 있어도 답할 수 없습니다."
러시아(?)인 "출판사 문제로 더 이상 책이 나오지 않는데 해적판으로 봐도 되나요?"
작가 "저는 No라고 밖에 말할 수 없군요. 의미가 전달되려나 모르겠지만..."
(어디까지나 제 추측이지만 그냥 조용히 봐달라는 소린 듯.)
기타 맛집 이야기나 작가님 어린 시절 이야기도 있었습니다만
크게 인상적인 건 없어서 뺐습니다.
잡혔나?
아니네
룬룬 좋아할 거 같긴 해
《(UwU)》
2025/01/20 10:04
잡혔나?
아니네
업진살살
2025/01/20 10:06
부탁이니 잡히거나 쓰러지지 마라 작가...
근첩-4999474945
2025/01/20 10:09
룬룬 좋아할 거 같긴 해
49호
2025/01/20 10:10
심문록인줄 알았지만, 잡힌 건 아니구나.
집에가고싶어.
2025/01/20 10:10
연재좀 해 !!!
necomaid
2025/01/20 10:11
난 또 구치소 면회인가 하고 달려왔네
왁더헬
2025/01/20 10:11
열일의 황금향 나오기 전에 나눈 얘긴가 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