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투가 끝나고 미나스 티리스로 입성한 아라곤.
그 곳에서 그는 마술사왕과 싸워서 "검은 숨결"에 당한
메리와 에오윈, 덤으로 파라미르도 치유한다.
그 소식을 들은 주민들은 같은 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지인들을 불러 아라곤에게 치료받았고
도내에는 왕께서 돌아오셔서 그들을 치유해주셨다는 소문이 돌았다.
하지만 아라곤은 왕위 계승문제로
소란을 겪기 싫어서 일단 왕의 깃발을 내렸다.
그래서 아침이 되자 사람들은 그 일이 전부
꿈이었나 생각했다고.
있었는데요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