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nhapnews.co.kr/bulletin/2017/11/11/0200000000AKR20171111030600004.HTML?input=1195m
어제. 포토라인. 검찰청 앞
이병호
-하아.. 국정원이 흔들리고 있다니 걱정입니다.
-나라가 어찌 되려고..
[15시간 후]
검사
-남재준도 다 불었어
이병호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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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불거면서 뭘 버텨 버티긴 ㅋㅋㅋㅋㅋㅋ
좀 의문인게...503이 박정희시절 청와대 생활하며 중앙정보부가 상납하는거 보고 배운거 아니라면 국정원에 눈먼돈 있단거 어째 알았을까? 503 주변의 문고리들이 청와대 경험이 있는 것도 아닐거고...이맹뿌 정권의 누군가한테 배운게 아닐까??
지 애비가 청와대 금고에 돈 쟁여놓고 돈 쓰는거 그대로 보고 배워가지고
똑같이 하고 있네
버러지들의 모임은 결국 버러지 꼴을 티내는 법.
만약 503이 부하들 잘 챙기는 성격이었다면 안불었을듯..
법대로 원칙대로 하자 503 이든 mb든 죄없으면
무죄될꺼고 지금같은 기사가 사실이면 형량대로 받아야 겠죠
이왕 수사하는거 청화대 문건 유출로 자살당한 사건도
제대로 조사했으면 합니다
잔대가리 굴리는 놈들이 힘앞에는 개 비굴한 법
리얼 죄수의 딜레마.
사법거래 한번 풀면 장난아니겠네. 너나 앞장서서 다 불어버리고 mb 쳐넣을 증거 빽빽하게 나올듯
남재준 명언 : 치사하게 돈달라고 했다
너무 술술 불어서 오히려 뭔가 더 큰거 감추는게 아닌가하는 생각까지 드네요
이걸 보면서 엠비 때는 단체전투로 해 먹어 단위가 컸었고 그네는 남은 거 주어 먹는데 바빠서
각개 전투로 해 먹는 바람에 단위가 적어서 쉽게 부는 거 가틈.
대통령은 원래 자기가 맘대로 할 수 있는 예산이 공식으로 300억 정도는 책정돼 있을텐데 그건 죄다 다 빼돌리고
잘잘한 돈은 댓글원에서 삥땅친 듯
참 쪼잔하기가 슌실스럽다
지 아비가 하던거 똑같이 나랏돈으로 하려고 대통령 했지? 아쉽게 총은 안맞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