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폐들은 지금 인터넷을 없애버리고 싶겠죠?

그 환경을 만들어 주신게 바로
김대중 대통령님과 노무현 대통령님 이십니다.
정말 10년.. 100년 후를 내다보신 분들이시죠

쥐박이가 그래서 인터넷 종량제를 실시하려고 했죠. 꼼꼼하긴 꼼꼼한 놈이네요

환경도 환경이지만 이런 환경이 한국인들 심성에 잘 어울리는 점도 있는 것 같습니다.
바로 옆 일본은 전혀 우리처럼 안되고 있으니까요
두 나라다 교육열도 높고 문맹율 낮은데 정치적 분위기는 딴판이네요.

지난 대선과 지금 문통지지율 굳건한게
기존언론 맥 못추는 것의 방증
애잇 채널 등 종편과 네이버포털에 연명하려고 혈안인듯..
불과 십년 전만 해도
케비에스 아홉시 뉴스 영향력 대단했죠.
지금은 거의 경로당뉴스로 전락
자업자득이죠.

세종대왕의 한글
DJ의 인터넷 구축
노통의 권위주의 타파
3가지가 결합될 결과죠

네이버 덧글 말고 더덧글? 거기보면 가관입니다.
바로 보이는 덧글은 화력 안되니, 추천수 탑으로 올라오는 덧글에 덧글 달고 있네요.

실은 방탄땜에 트위터 시작했는데
요즘은 문님 관련 맞팔과 팔로우도 열씨미 하는중ㅋ
먼가 소식전하고 퍼트리는데 트위터가 편하고 좋은거 같아용ㅋ

트위터 같은 SNS 시스템이 2년만 더 일찍 나왔어도 노무현 대통령은 죽지 않았을지도 모릅니다 ... 안타까운 일이죠.

온라인의 여론이 무시못할 만한 수준의 영향력을 발휘하는건 사실입니다.
SNS로 의사소통하고 그것이 뉴스에 보도되는게 일상화될 정도이니, 아무도 부인할 수 없는 정보기술의 혁신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다만 온라인 사회에서도 제대로 인권이 보장받고, 민주주의가 실현되기 위해서 아직은 갈길이 멉니다.
우리는 이 시국에서, 우리가 무엇을 해야하는지 고민하고, 할 수 있는 일을 해야합니다.
현실이든, 온라인이든, 적폐세력은 존재합니다.

그래서 조선일ㅂ가 인터넷 여론을 싸잡아 까내리는 기사를 예전부터 아주 열심히 써댔죠.
한때는 네이버의 폐쇄성을 그린벨트라고 비꼬면서 까댈 정도였고요.
하지만 모 정당 국회의원이 '네이버는 평정됐는데 다음 쪽 직원들이 말을 잘 안 듣는다'고 한 이후로 네이버 쪽은 영 이상해졌죠.
그리고 결국 탄생해버린 일베와 메갈... 조중동이 그토록 기다리던 '인터넷 여론의 추악의 민낯'인 셈인데, 이상하게 별 언급이 없죠.
문재인 지지자들이 조금만 거친 언행 보여도 바로 까대던 것들이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