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원마스의 일곱가지 죄악을 상징하는 캐릭터들.jpg

교만의 죄
테마리가 공연 제대로 못해낸 다음에 한 말으로

'내가 너무 쿨하다는 거야?'
본인이 뭘 못한게 아니라 너무 잘나서 망쳤다고 생각한다
이 외에도

 '내가 너무 잘났다'

'P가 나를 너무 좋아하면 곤란한데'

와 같은 사고방식을 보유하고 있다

질투의 죄
P가 잠시 미스즈랑 대화하는 사이, 전화를 받지 않았다고 교내를 뛰면서 P를 찾아낸 테마리가 하는 말
'바람피는 거야!?'
P는 미스즈랑 테마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을 뿐이다

분노의 죄
테마리는 본인이 SNS 만들고 불타오르게 만드는 어그로력을 보유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주위(주로 사키)나 P에게 자주 화내고,
또 극월 학원 애들 상대로도 아가리 파이팅은 결코 지지 않는다

(니들 곡 몇개냐고 하면서 꼽주기도 한다)

음욕의 죄
테마리는 프로듀서의 사진을 잔뜩 찍고 수업시간에 몰래 보다가 아사리 선생에게 들켜서 혼났다
물론 P도 선생에게 불려가서 같이 혼났다

프로듀서를 몰카헤서 몰래 본다는 엄청난 음욕을 보여준다

식탐의 죄

인색의 죄

뭘 먹고 싶냐는 질문에 칼같이 대답하는 풀코스 메뉴가 돈코츠 라멘과 카츠카레(돈까스 카레)와 두꺼운 돈카츠
야밤에 중국집 가서 교자에 오무라이스에 라멘까지 풀코스로 때려도 이상하지 않을 여자, 테마리

나누지 않고 모두 탐하기에 인색도 갖추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나태의 죄

당연하게도 테마리
손가락을 다쳤느니 울면서 양호실까지 업어달라고 하며,
아침에는 잘 일어나지 못해 칠칠치 못하게 구는 묘사도 나오며

(그 외에도 아이돌 활동 외에 전반적인 일상을 좀 대충하는 묘사가 나온다)
심지어 미스즈가 손톱 관리까지 따로 해주기도 하는 등, 여러모로 손이 가는 여자다
미스즈는 마이페이스일 뿐이지, 진정한 나태는 테마리다

이것이 바로 칠대 죄악 중에서 칠대 죄악을 담당하는 아이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