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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저게 설이지 진짜인지 아닌지 모른다던데...
조민기가 야마, 가오 같은 단어를 자주 쓰는듯...
닭도리탕’의 ‘도리’를 ‘부분의 뜻을 더하는 접미사’(예: ‘윗도리’, ‘아랫도리’ 등)로 보고 ‘닭을 부분으로 해체해 끓인 탕’으로 해석하기도 한답니다. 하지만 닭도리탕이 비교적 최근에 만들어진 음식이라 신빙성은 좀 떨어진다고 하네요.
엄... 조민기가 사실을 적시하던 허위삿실을 적시하던
누군가에게 지나치게 강요하는것과
엄배우의 대응이 웃겼던건데...
오늘은 그저 11월 11일뿐 평범한... 점호다...
닭도리탕이라고 잘만쓰던걸 왜 굳이 닭볶음탕이라고 하는지 ㅋㅋ
도리치다라는 우리말에서 근거한거란 설도 있습니다.
닭을 도리쳐서 끓인 탕 > 닭도리탕...
하지만, 뭐든 확실한 근거없는 ... 그저 추측에 근거한것뿐인거라서....
결론은 그냥 닭도리탕으로 써도 됩니다.
걍 써....
왜 페미도 그렇고 유튭댓글도 그렇고 마지막엔 모르면 공부하라는 말을 하는 걸까....
트페미들도 그렇고 저놈의 >공부하세요< 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초에 닭도리의 도리가 일본어에서 왔다는 것 자체가 카더라인데,
설령 맞다고 하더라도 모르는 사람이 있으면 지가 조곤조곤 설명해서 의견 피력하고 설득할 생각은 안 하고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닭도리탕이라고 쓰자구요
닭을 도려내서 양념넣고 냠냠
닭을 안 볶는데 왜 닭볶음탕인지 모르겠음
암만 생각해도 도리가 새라쳐도 닭새탕이란게 먼소리여
몇 년전까지 자장면거리던 데서 저런소리 하니까 신뢰가 안가...
엄태웅 ㅠㅠ
최근엔 닭도리탕 닭볶음탕 둘다 표준어 인정받았던걸로 아는데...
국립국어원에서 닭볶음탕을 표준어 지정할때 닭도리탕의 어원에 대해 잘 모르는 채로 일부 식품학자들의 의견을 받아들여서 닭볶음탕으로 결정했다는 기사를 본적있어서...
그리고 옛 기록에도 닭도리탕에 대한 기록이 있는데 거기서도 한자로 표기할때 닭도리탕으로 그대로 표기했다고 했었습니다.
도리=새라는 주장이 옳은 주장이였다면 과거 기록에서 한자표기할때 새 조를 사용해서 표기했겠죠...일본어에 도리라는 발음이 새의 뜻을 가진다고 하더라도 한자로 표기했을때는 일본에서도 새 조자로 표기할테니까요.
간단히 말해 닭볶음탕 논쟁은 애초에 국립국어원의 병크(제대로 조사도 안하고 그냥 표준어로 지정)에서 비롯된것인데 그거가지고 남들한테 지적하는 꼴볼견을 보이는게 부끄럽네요 엄태웅씨가 대응잘한듯
"'닭도리탕'은 순우리말"..국립국어원 "사실 어원 잘 몰라"
http://v.media.daum.net/v/20160601060410347
기사中
국립국어원 관계자는 "어간 '도리' 다음에 '탕'이 오면 조어법상 자연스럽지 않다"며 "닭볶음탕에 대해 의견이 분분한 것을 아는데, 자꾸 설이 제기되면 일반인들은 믿을 수밖에 없다. 명백한 문헌 증거가 있어야 한다. 단순 의견 제시는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다른 익명의 국립국어원 관계자는 "사실 '닭도리탕' 어원에 대해 답을 아직 못 찾았다"며 "국립국어원에서 '닭도리탕'을 '닭볶음탕'으로 순화한 이유에 대한 정보도 명확히 기록된 게 없다"고 인정했다.
관계자는 "당시 결정할 때는 '도리'가 일본어라고 인식해 순화했을 거라는 추측만 할 뿐이지 최초 자료로 거슬러 올라가도 '도리'에 관한 어원 표기가 어디에도 안 돼 있어서 확정을 못하고 있는 상태다. 근거 자료만 분명하면 제시를 할 텐데 확실한 게 없다"고 설명했다.
음....2010년 당시에는 닭도리탕은 일본잔재라고 알려져있던 시기라.....
저럴 시기였죠
친해서 저러고 노는거 같은데 남들은 7년뒤에 불편해 하시는건....ㅋㅋㅋ
국립국어원의 개뻘짓이 하도 기가 막혀서 제가 직접 닭도리탕에 대한 어원을 조사해본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도리가 일본말에서 유래했다는 근거는 개뿔쥐뿔고뿔도 없고 70년대 웬 논설가가 근거도 없이 닭도리탕의 도리가 일본말이라고 씨부려놓은 게 제일 예전 기록이더군요.
국립국어원이 한 짓도 똑같아요. 아무런 근거가 없습니다. 도리어 평안도 지방에는 작은 동물을 뼈째 잘라서 향신료를 넣고 탕처럼 끓인 도리탕이라는 요리가 있더군요.
웃긴 건 닭볶음탕이라고 개뻘짓을 해놓는 바람에 요리 자체도 거의 찜닭 수준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원래 닭도리탕은 국물까지 같이 떠먹는 매운탕 같은 요리였는데 볶음이라고 해놓으니 국물이 거의 없이 졸여놓고는 탕이래요. 나참 어이가 터져서.
심지어 사실도 아닌데 더군다나 문법도 아니잫ㄴ...
닭도리탕이 적확한 표현인지아난자는몰라도
최소 틀린말은아니다 하는 결론까진나온거아니였나요?
도리탕이라는 옛음식도있는걸로아는데(확실하질않아서리)
도리다란 우리말이 없는것도 아닌데 굳이 볶지도 않는 음식에 볶음이란 단어를 우겨넣은게 더 억지스러움.
굳이 바꿀꺼면 닭매운탕,닭양념탕.....
외래어 안쓰려고 벌써 널리 통용되는말을 억지스러운 말로 바꾼다 하는게 더 싫어요. 그런건 북한애들이 하는 짓인데 왜? 난 닭도리탕 문제없다 생각합니다.
그랬다더라...
확실한건 국립국어원이 일을 못하는거에요
짜장면도 그렇고 닭도리탕도 그렇고요
해야할일을 제대로 못하니 국민들이 이렇게 논쟁을 하죠
저는 저 상황에서 가오, 야마 쓰면서 빈정대는 엄태웅이 더 웃긴데요?
맘에 안들면 무시하던지... 비꼬면서 저럴 것 까지야...
다들 닭도리가 일본어의 도리가 맞다 아니다로 토론을 하는데
닭도리탕에서 닭이 Dark일 수도 있지 않습니까?
후후후...dark bird soup를 먹었더니 오른팔에 봉인된 다크 플레임 드래곤이 날뛰어 버렷...
닭도리탕의 도리가 일본어에서 온 어원인지 아닌지에 대해서 국립국어원의 대답은 '본인들도 모른다'였습니다.
http://m.nocutnews.co.kr/news/4601388
결국 언중들이 그렇게 생각하고 있으니 국어연구원에서 그런가보다 하고 정정한 오류입니다. 그에 대한 근거로는 만약 일본어의 잔재였다면 1900년도 이후로 쭉 닭도리탕이란 말이 나왔어야 했지만 공식적으로 처음 쓰였던 시기는 1970년대 이후 신문에서 처음으로 그 말이 쓰였다는 겁니다. 그 어원은 '도려내다'의 방언으로 도리다 닭을 토막내다의 의미로 거의 기울어져있습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감사합니다'라는 표현이 일본어식 표현이라고 알고 있지만 사실 조선시대 기록을 보면 한자로 '감사'라는 말을 이미 쓰고 있는 걸로 보아 이것은 사실이 아니라는 판명이 났습니다.
닭도리탕이라는 말이 등장한 자세한 역사에 대해 관심있으신 분 읽어보세요.
http://blog.daum.net/new-taoism/46
정확한 어원은 그 음식을 처음 만든 사람만이 알고 있겠죠 궁중요리는 아닌듯하고 서민요리라면 굳이 일본 말이 들어갈 필요가 없을거라 생각되네요 처음 만들어 메뉴에 들어간 시기가 아무리 일제시대라 하여도 그들을 상대로 만든 음식 같아 보이진 않으니 그작명에 일본어가 들어갈 필요가 적어 보이고 일제점령기가 길어 일본어에 능통한 어르신들이 많더라도 그 초기엔 일본어가 그리 널리 쓰이지도 않았을것 같구요 손님 중 누군가가 작명하였더라도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아니 그럼 도리뱅뱅은?
이제부터라도 피라미 대신 새고기로 만들어야되나?????????????????????
친해지길 바라
라고 하는것도 그냥 바래 라고 썼으면 좋겠음
엄태웅 되게 오랜만이네
반가와라
안마방 사건 이후 너무 오래 쉬는 듯 빨리 작품 하셔야 할텐데
장도리 : 부들부들
ㅋㅋㅋㅋㅋㅋㅋㅋ아 간만에 댓글 읽다 본문 까먹어보네
국립, 대한, 한국 들어가는 단체 치고 정상적인데가 없지요. 싸그리 없애버려야 함. 국립 국어원, 무슨 운동 협회.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