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장터에 "구입후 3회 사용했다" 길래 문자로 문의 해보니 올초에 구입했다고 함
(당연히 신동품을 예상함)
2. 5만원 정도 네고 문자를 주고 받고 선입금 택배 거래 하기로 함
(판매자: 부산, 구매자: 하남시)
3.입금후 다음날 바빠서 택배 배송이 힘들다고 하길래 환불을 요청함
(주말이 낀 상태에서 월요일 출국이라 그냥 직거래 할수 있는 다른 물품을 구매할 생각이였음)
4.판매자가 우체국 당일 택배로 보내겠다고 신신당부를 하길래 알았다고 함
(최소한 목요일엔 받아야 물품 확인하고 혹시나 문제 생길시 금요일날 반품해야 한다고 생각함)
5.몇시간뒤 당일택배는 등기만 된다고 하면서 뭐 뒤져보니 배터리가 같이 나왔다면서 다음날 꼭 보낸다고함
(회원 정보보니 2005년 부터 회원이고 뭐 믿을만한 사람인듯 싶어 ㅇㅋ 함)
6.오늘 받아보니 바닥에 핫슈 자국부터 자잘한 생활기스 모서리가 맨질맨질 함, 제조일도 2016년 7월
전화해서 아니 이게 어떻게 신품 구입후 3회 쓴 외관이냐고 항의 하니,
신품 구입후 3회 쓴게 맞다고 우김.. 그러면서 싫으면 환불 해주겠다고 함.
7.당장 다음주 월요일에 출국해야 하는데 카메라 없이 가기가 힘들어서 울며 겨자먹기식으로 그냥 환불 않하기로함.
(올초에 구입했다고 하길래 보증기간이나 연장 할려고 물어보니 정품 등록도 않했으니 그냥 하라고함)
8.아오.. 이때 부터 화가나기 시작함, 문의 해보니 확인해본다고 함. 본인이 신품으로 올초에 샀다면서 다 거짓말 같음
(2시간뒤 연락이 와서 정품등록을 했음)
9.정품 등록을 하니 보증기간이 이미 올해 9월 27일에 만료된 제품.
(당장 다음주 월요일날 네팔로 출국이라 빼박도 못하는 상황에서 이렇게 거짓말쟁이 판매자를 만나니 참 어이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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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올초에 구입한 사용횟수 3회된 카메라 라고 해서 신동품인지 알고 구입
2.택배가 늦어서 환불해달라고 했더니 양해를 부탁해서 오늘 받아봄
3.받아보니 외관 사용감 많고 제조일도 2016년 7월, 항의 하니 올초에 신품으로 구입해서 3회 쓴거고 정품등록도 않했다고 우김
4.보증기간 연장할려고 정품 등록 해보니 "이미 등록"됨 , 몇시간 뒤 해지됬다고 해서 정품 등록 해보니 이미 보증기간 2017/9/27일날 만료.
결론 : 판매자 통화할때 보니 아기 목소리도 들리던데 그거 돈 몇푼에 아기들한테 창피하지도 않은지;; 양심좀 팔지 맙니다!!
양심이 없는 사람이 있죠.
조심해야 합니다.
네 저도 에세랄 오래 할동 했고, 판매자도 오래 활동했길래 믿고 택배거래 했는데 뒷통수 제대로 맞았네요;;
저라면 아무리 급해도 반품 합니다.
저도 정말 반품하고 싶었는데, 월요일날 네팔로 가서 안나푸르나 등반 할 예정이라서요..ㅠㅠ
꼭 카메라를 가지고 싶어서 좀 무리 했네요 ㅠ
그냥 새거사고 다녀와서 파세요 ... 그게 덜 손해일듯됴
저런 사람도 결혼을 하는데...
그러게요, 아기들 보기에 창피하지도 않은지.. 에휴..
환불 받으시고 새거 사셨써야죠
아 정말 마음을 굴뚝 같은데.. 네팔로 등반 여행을 가는지라... 어떻게 방법이 없네요 ㅠ
당장 카메라가 한대도 없어서요..에휴..
새거 사는데 샵에가서 바로사도 되고
인터넷으로 사서 퀵으로 받아도 되고
면세점에서 사도 되는데 시간이 없다는건 좀
아니죠
네 아무래도 신형은 200만원 가까이라 저렴한 중고를 구하고 싶었었습니다.
중고 사는 사람 맘이 다 같지 안을까 싶네요..
내용과 다르면 이건 사기 아닌가요?
올초에 샀다는데 보증기간이 이미 만료라고 나오니 참 사람 돈 몇푼에 양심 파는구나 싶더라구요
진짜 양심없는 판매자네요. 걍 새거사가지고 가시거나 주말동안 다른제품 구입 후 환불 받으세요.
아 정말 마음을 굴뚝 같은데.. 네팔로 등반 여행을 가는지라... 어떻게 방법이 없네요 ㅠ
당장 카메라가 한대도 없기도 하고 주말에 일정이 빡빡하기도 해서요.. 에휴..ㅠ
에고 그러시군요. 그럼 너무 마음쓰지마시고 걍 신동품이라 생각하시고 다녀오세요~ 불쌍한넘 몇푼 도와줬다 생각하세요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고 싶었는데.. 저도 사람인지라 좀 짜증이 나서 자게에 푸념글 한번 써봤네요 .. 위로의 말씀 감사드립니다 ^^;
그냥 환불하고 면세품 점에서 사요
면세품도 신형은 거의 200만원인지라.. 저렴한 중고를 알아보게 됬네요..
바닥에 저 자국은 퀵플레이트 한 번이라도 장착하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바닥 반들반들한것도.. 사용은 3회라도 어디다 얹어놓고 그 오랜 세월 있었으면 가능하다고 봅니다. 원래 좀 번들거리기도 하고 썩 좋은 도장이 아니죠.
보증기간은 소니 제품 몇 번 사보니 등록 안 한 상태로 보증기간 경과하면 이미 등록되었다고 나옵니다. 즉, 16년 7월 생산품이니 17년 10월 (9월 말일)까지 자동으로 워런티가 만료된겁니다. 원래 제조일로부터 3개월 유예 + 1년이거든요.
저건 판매자 분께서 구매시기에 영수증 첨부하여 보증기간 정정을 하며 정품등록을 했다면 올바르게 수정되었겠으나 정정을 하지 않았기에 위처럼 나타나는 것입니다.
아마 판매자분께 구매 영수증 받아 소니 측에 기간 정정 요청해달라고 부탁드리면 조치 취해주실거고, 보증기한 정정될겁니다.
여러모로 구매자분께서는 짜증나겠지만, 판매자분도 딱히 거짓말 한 것 같지는 않네요. 다만 바닥의 저런 보이는 흠집 정도는 미리 고지해줬으면 좋을텐데 말이죠.
우리는 그런걸 a급이라고 부르지 않죠
A급이라고는 구매자분 혼자서 생각하신것 같은데요 ㄷㄷ
바닥 쓸림은 무지 쉽게 생겨요. 융이라도 깔아놓고 얹지 않는이상..
저 맨 위에 캡쳐보시면 판매자가 a급이라고 써올렸죠
헛 그러네요.
근데 구매자분도 저게 제일 심한 외관 손상이니 저걸 올리셨을건데.. 말씀드린것처럼 쓸리는건 엄청 쉽게 자국 남습니다.
저것만 문제라면 충분히 A급이라고 하지 않나요?
어떤 바디 쓰시는지 모르겠으나.. A7은 은색 마그네슘 안 드러나기만 해도 조심히 다룬 바디라고 생각합니다.
제품 자체가 스크래치가 쉽게 나고 안나고는 중요하지 않죠. 그건 제조사탓인거고요. 우리가 흔히 부르는 a급, 민트급 이런건 외관상 보이는 기스가 없을 때 쓰죠.
암튼 그래서 미리 고지해줬으면 좋겠다.. 라고 쓰긴 했습니다만, 제가 생각하기에는 완벽한 상태는 판매자분들이 따로 강조 합니다..
그런 말 없으면 어딘가는 흠이 있는 녀석이고요.
애초에 A급 B급 따지는게 절대적인 것도 아니고, 구매자분이 따로 사진 요청 안 했는데 저정도 왔다면 저는 오히려 A급이라고 딸랑 고지되어 있는 것 치고는 엄청 잘 사신 것 같은데 말입니다 ㄷㄷ
A급을 누가 기스가 하나도 없는거에 씁니까.
어디서 굴러먹다 왔는지 상상도 안 가는 것도 A급이라고 뻔뻔히 올라오는곳이 장터입니다.
그건 그 판매자들이 양심을 팔아먹은거고 원래 a급이란 단어를 어디서 굴러먹다온거에 쓰는건 아니자나요? 아무튼 뭐 우리야 제3자니까 넘어가고 저라면 저렇게 기스나고 정품등록도 안했대놓고 해지했다고 거짓말한 판매자껀 환불할 것 같네요
이 분 말이 맞는 말씀인데;; 보증기간 문제야 차치해두고 핫슈 기스 부분정도는 에이급 인거 같은데요.그 에이급 기준이야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아니 글 좀 똑바로 읽으세요.
소니는 정품등록 안 하고 출고일로부터 13개월 되면 안내문이 저렇게 뜬다고요. 거짓말한게 아니라요.
글쓴이가 판매자보고 거짓말쟁이라고 한 주 이유가 보증기간일텐데, 그게 아닐거라는 말입니다.
뭐, 암튼 저는 저정도면 A급의 범주에 든다고 봅니다. 실제 장터링하면서 평균적으로 본 등급 역시 저정도면 A정도 되는거 같구요.
A급 B급 하는거야 사람마다 다 달라서 딱 잘라 말하기 어렵지만요.
제조일로부터 1년3개월을 계산해서. 17년9월27일 만료 되엇다면. 16년6월27일 생산품이어야 하는데.
그럼 6월 생산품인거죠. 글쓴이님 말대로 16년7월이면 계산이 달라지는 겁니다.
정품등록 안했다고 했지만. 정품등록 되어있다라고 말하니. 본인이 밤 9시경 해지되었다고 말하고
해명도 없습니다.(뒷 대화내용은 없으므로 추측) 이미 소니온라인 회원이고 정품등록 방법 및 해지방법
잘 알고 있을거 같다는 생각입니다. 정품등록 한 후 잊어버린것일수도 있지만. 어쨌든 거짓변명에 가깝다고 보입니다.
아니, 딱 3개월 칼같이 자르는게 아닙니다.
원래 보증기간은 1년인데 유통에 걸리는 기간을 고려해서 3달을 추가한 것이기 때문에 정확히 일자로 계산하는 것이 아니라 대략적인 달로 계산하나 봅니다.
예전에 바이오 노트북 구매하면서 똑같은 문제가 있어서 그때 알아봤더니 저게 정상입니다.
그때도 소니에 전화해서 일련의 해지하는 과정을 거쳤고요.
이게 아예 등록 안된 제품도 관리를 위해 특정 계정에 다 등록하는 식으로 처리하나 보더군요.
근데 자세히 보니 한밤중에 처리했네요.
말씀처럼 다시 한 번 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 언급한 댓글은 안읽고 넘겨서 다시 읽어봤네요. 그건 그렇다고 해도 제가 판매자면 저런 기스 있는 부분은 당연 언급하고 사진 찍어서 같이 올리는게 판매자의 의무 아닌가요? 더군다나 3회밖에 안썼고 a급이라고 써놓고 그런 부분 언급 안하면 당연히 기스는 없다고 생각하겠죠?
반대로 묻고 싶습니다.
흠집 단 하나도 없는 카메라를 원하는 구매자라면 사진을 요청하거나 재차 확인하는 과정을 거쳤어야죠. 그냥 본인이 일단 구매해놓고 단순히 자기가 생각하는 A급의 기준에 맞지 않는다고 비양심적이라고 하기 전에 말입니다.
그리고 제가 벌써 한 세 번째 말씀드리는 것 같은데, 저도 똑같이 애초에 판매자가 저 부분을 고지했으면 좋았을거라고 봅니다.
다만, A급이라도 저정도 경미한 흠집은 있을 수 있는 일이고, 본인이 추가로 확인하지 않았다면 글쓴이처럼 양심없다는 말을 할 사안 또한 아니라고 봅니다.
아 기스있는걸 판매할 때 언급 안하고 그냥 판걸 확인을 한번 더 안하고 산 구매자가 잘못한거란 말인거죠? 구매자가 잘못했네요. 아주 큰 실수를 했네요?
됐습니다. 이해를 못 하시네요. 굳이 하실 필요도 없지만요. 그냥 발닦고 자러 가세요.
뭐 보니까 그쪽은 판매자 입장 대변 중이고 저는 구매자 입장에서 말하는거니 끝은 안나겠네요. 아무튼 뭐 저라면 저걸 a급이라고 표현 절대 못할 것 같네요. 구매자분은 뭐 그냥 안고 가기로 하셨다니 앞으로 좋은 사진 많이 남기시길
네 그 쪽도 엄마한테 잔다고 인사드리고 자러 가세요
ㅋㅋㅋㅋㅋㅋㅋ
혹시나 제가 뭐 판매하는거 있으면 제발 피해가주세요.
그쪽꺼 물건은 보면 살 생각도 안들것 같으니 걱정마세요ㅋㅋㅋ
감사합니다. 듣던 중 다행이네요.
네 늦은시간에 장문의 답글 감사드립니다.
먼저 판매자와 통화를 해보니, 자신은 3회를 썼고(사실 3회 "미만"은 2회인거죠..) 올초에 신품을 산거라고
주장하길래.. 제가 처한 상황도 급박하고 해서 울며 겨자먹기로 쓸려고 했지만, 이미 보증기간도 끝난 상태 더군요.
판매자가 처음에 정품등록은 않했다고 한점에서 이미 "신뢰"를 잃었기에 더 이상 믿을 마음이 사라지더라구요..
소위 "똥 밟았다고 생각" 하고 넘어갈려고 생각 했습니다만.
저도 사람인지라 좀 짜증이 나서 자게에 글을 썼네요..
불편한글이 였다면사과 드리겠습니다...
제 회원 정보 가입년도를 보면 아시겠지만.. 사집업에 10년 넘게 종사하다 은퇴(?) 하고 요샌 그냥 여행이나 다니면서 취미활동 하고 있습니다.. 카메라에 대해선 정말 잘 압니다. 딱 만져보면 대충 얼마나 썼구나 하는거 딱 감이 와요..
절대로 3회미만(미만이니 2회) 쓴 외관이 아니더라구요.. 쩝..
아닙니다. 구매자분 입장도 이해합니다.
다만, 이번엔 너무 순진하셨던것 같습니다. 장터 험난한 곳이니 다음부터는 시간을 가지고 천천히 구하세요. 꼼꼼히 확인 하시구요. 들이는 시간 만큼 좋은 물건 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꼭 구매 영수증 부탁해서 보증기간 정정 하시고요.
소니 도장 정말 바람만 스쳐도 흠집 납니다.
보관을 제습함이나 카메라 가방 같은데 파티션으로 분리해서 뒀으면 모를까 대충 얹어두면 이리치이고 저리 치이면서.. 금세 너덜너덜해집니다.
제가 직접 본 게 아니니 구매자분이 그러시다면 아마 3회 사용이 유럽 여행 1회, 제주도 여행 1회, 이런 식일 수도 있겠네요.
제가 그래서 전화 했을때와 문자와 전화로 문의 했을때 "올초에 구입했다", "신품으로 구입했다"
라는 말을 듣고 입금을 한거 였습니다.
그리고 소위 "내가 생각하는 A급" 이 아니더라고 쓸려고 했습니다만.
정품 등록이 않했다고 해놓고 되어 있었고, 보증기간도 이미 9월에 끝나 있는 상태 였었습니다.
솔직히 제가 답글 몇번 달았는데요. A 급이 주관적이라곤 하지만 제가 사진쪽 일해오면서 장비들 써본 경험상 A급은 절대로 아니더군요. 물론 이부분은 주관적이라 제 의견이 "절대적"은 아니겠지만요..
네 간만에 중고 구입을 했는데, 좀 속 상해서 주저리주저리 썼네요 ㅎㅎ;;
늦은시간 답글 감사드립니다.. ^^;
비슷한 경험 몇 번 해봤는데 급하게 사려고 하면 꼭 탈이 납니다... 시간 넉넉하게 해서 미리 준비할 필요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게요 급하면 꼭 탈나는게 문제네요 ㅎㅎ
늦은시간 답글 감사드립니다~
그게 다 유전자 때문입니다
조상도 그렇게 살았을거고 후손까지 다 그렇게 살겁니다
피는 못 속여요
않했다고(x)
안 했다고(o)
지송요 ㅠ
진짜 그렇게 찌질하게 살고 싶은가 돈 몇푼에 참 ㅉㅉㅉ
저도 예전에 니콘 d3s 구매하러 대구에서 전주까지 갔는데 배터리열화도도 구라...구성품도 구라...거기까진 그래도 멀리 왔으니 참았는데 집에 가서 컷수 조회해보니 12만컷이나 더 많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