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촛불시위를 만들어내고 문대장도 대통령이 되었는데
문재인이라는 거의 성자급의 인물을 들어올려 만들었는데도 불구하고
적폐청산이 이리도 힘든데ㅜ
물론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정권기간 내에 어느 정도 성과도 있을 거라고는 믿습니다
다만
그이후 민주정부가 계속 가야되는데
과연 문대장만큼의 인물이 (능력만을 얘기하는게 아니라 걸어온 삶의 궤적까지)
또 있을지 걱정입니다
요리로 비유해서 뭐하지만
자격증도 없는 가짜 쉐프(503)가 썩은 음식을 내놓고
먹다가 토해내고 물로 입행구고 항의해서
우리가 모셔 온 특급(문대장)쉐프가 제대로 요리한 음식,
조미료도 쓰지않은 최고급 호텔요리를
우리가 이제서야 맛보고 있는데
다음에도 이정도의 쉐프가 나올수 있을까요?
분명 누군가 있기야하겠지요
우리 입맛은 이미 높아져가고있는데
또다시 썩은 재료로 MSG들고 나와서 내가 진정한 쉐프다라고
다시 썩은 음식들을 들이밀까 걱정됩니다
입맛 높아진 대부분 사람들이야 구분하겠지만
현혹된 또다른 누군가들은 분명 생겨나서 분탕치겠지요
MSG가득한 이 요리가 진정한 요리라고
...
계속 몸에 좋고 맛도 좋은 요리 접하려면
우리가 입맛을 잃지말고 계속 감시해야할거 같습니다
문대장은 그런 의미에서
입맛을 잃어버린 우리에게
적절한 타이밍에 나온 최고의 쉐프지만
그가 우리에게 멋진 음식을 내어줄 시간도
4년 반밖에 안남았네요
(요리에 비유해서 좀 그렇습니다만...)
암튼
문대장같은 인물이 아직은 안보여요 물론 욕심이지만ㅜ
더는 없을거같고
차선을 찾아야 하는데ㅜ
지금부터 키워주고 힘실어줘여하는데
이대로 가다간
또다시 안정의나 이읍읍으로 갈거 같아서
그들이 나쁘다는 것보다
가지고 있는 실력보다 MSG쓰는걸 이미 너무 많이 봐와서ㅜ
https://cohabe.com/sisa/425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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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걱정 안해도 됩니다. 좋은 지도자는 좋은 국민이 만듭니다. 문재인 대통령 내내 국민들이 어떠한 이슈에도 흔들리지 않고 강력한 지지를 보내는 모습을 수구꼴통들한데 보여주면 됩니다.
우리 지지자들이 타의 모범이 되고, 법을 지키고, 행복한 가정을 지키고, 자라나는 새싹들한데 믿음직한 모습을 보여줘야 합니다.
음주운전 절대 하지 않고, 아동보호구역에서 아이들을 보호해주고, 세금 납부 잘하고, 정의로운 모습을 보여준다면......
우리 이재명 시장님이 대통령 되어도, 박원순 시장님이 되어도, 안희정 시장님이 되어도,
정청래 당수님이 되어도, 백주민 의원님이 되어도, 추미애 의원님이 되어도......
흔들리지 않고 겁내지 않고 친일 및 적폐 청산과 바른 언론과 교육의 한길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아자!!!!!!!!!!!
기틀을 철저히 해놓으면 됩니다
진심 재선시키고 싶긴 하죠ㅎ
왜 걱정을???
과거를 복기해 볼까요.
김대중 정부때는 어찌보면 과도기때라 큰 의미가 없이 노무현대통령 뚝심으로만들었지요.
진짜는 참여정부부터...
당시 민주당... 참 인물 없었습니다.
그나마 이름 거론되던 정모씨, 손모씨, 김모씨등 몇명 있었지만
사실 구태의연한 사람들이 였지요.
거기에 어느날 갑자기 유모씨가 뛰어 듭니다.
구태스럽지도 않고 자유분방하게...
당연 대중적 인지도와 지지도가 껑충 뛰어 오릅니다.
구태애들 난리가 났죠.
그걸 끌어 내리려 별의 별 협작에 있는 말, 없는말...
다 만들어 내지요.
사실 참여정부시절 열린우리당을 망하게 만든건 언론도 아니요, 당시 신한국당을 비롯한 야당도 아닙니다.
바로 열린우리당 내부에서 붕괴 시켰지요.
이제는 세월이 지났으니 사실은 사실대로 밝혀야...
결국은 정모씨가 틀어 쥐나 깜냥 부족이라... 예상대로...
그때에 비하면 지금은 민주당내 인재들이 차고 넘칩니다.
전에는 당내 문제를 지지자들이 문제를 걸면 당 내부에서 서로 차단하려
했었는데... 요즘 민주당은 문제거리가 생기면 당 내부에서 치고 나옵니다.
과거의 방식에서 진화 한 것이고, 그 진화에 맞게끔 성장하는 사람들이
현재 민주당안에는 꽤나 많이 존재합니다.
그 결과가 현재의 국민적 지지도를 가져 온것이고요.
저는 현 민주당의 스탠스라면 미래가 상당히 밝다라고 얘기하고 싶습니다.
김경수나 박주민이나 이낙연총리나 표창원 ,추미애정도면 괜찮을거 같습니다.
안희정은 절대 안될거 같구요.이재명도 너무 과격해서 안될거 같아요.
저도 그런 걱정하는 사람중 한사람입니다.
저는 문재인대통령의 사례를 볼 때 청와대에서 일을 해본 경험이 있는 사람이 나오면 좋지않을까 합니다.
그러면 약간 안심(?)이 될 거같기도 하고 현 정부의 철학을 다음정부에도 이어갈 수 있지않을까합니다..
문통 뿐 아니라 영부인도 워낙 넘사벽이라....
글쓴님의 그 걱정을 저 또한 하고 있습니다 아마 많은 분들이 걱정하고 계실거라고 생각하지만...머지 않아 문재인 대통령의 의지를 이어받을 수 있는 훌륭한 분이 우리 눈에 들어오지 않을까 생각도 해봅니다. 문재인을 알아본 눈이니 그 다음에도 똑똑하게 우리가 선택을 잘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문통과 같은 노선인 척 하는 분들만 특별하게 조심만 한다면요.
조국 수석님 한표드립니다.
쉐프로 예를 들어서 그런데요.. 훌륭한 쉐프에게서 훌륭한 음식을 만들게 된 경험을 레시피화 해야죠~~ 그리고 다음부턴 그 레시피대로 음식을 잘 만드는지 감시하고 레시피보다 더 좋은 레시피를 개발해야 할듯합니다.
지금은 이니만 밀어줘도 힘이 모자릅니다
그의 행보를 보건데, 퇴임전에 강려크한 대산주자 발굴해 놓으리라고 봅니다.
조국. 김경수. 추미애. 임종석. 지켜보고 있습니다. 박주민은 약간 자기중심적이고 너무 이상적인 생각이 많은 것 같아 접었네요.
김경수 추미애 이낙연 보고있습니다. 안ㅎㅈ은 너무 일반인의 감성과 거리가 멀고 이ㅈㅁ은 본인도 후회할 짓을 반복해서 하는듯 하더군요.
우리가 국민이 각성했지요.
좋은 요리의 맛을 음미하는 맛박사로 ^^
걱정마세요.
맛집은 고객들이 만들고
좋은 지도자는 깨어있는 국민들이 만듭니다.
아니정 이제망은 언급할 가치가 없고
이낙연→조국 좋은듯해요!
그 사이 김경수도 진가가 있다면 보여주면 좋고
추미애 대표 엄청 응원하지만 대통령 하기에 노통 탄핵은 흠이네요.
당뜻을 따랐다기엔 노통 탄핵 사유가 책 한권이 넘는다며 적극적이였더군요
그런 흠, 당대표로는 대의를 위해 (받아들이기 싫지만) 묵인 (후...)해도
대통령감으로는 싫구요
솔직한 심정으론 다음엔 유시민이 욕심좀 가져서 대권 도전 해봤으면 좋겠는데... 그 후면 지금 거론되는 괜찮은 인물들이 많은 경험을 쌓을거고 그 사이에 거를 인물들은 걸러지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