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cohabe.com/sisa/4254576
남편의 철도모형 컬렉션을 전부 팔아버린 아내
- DC) 디씨 영화들 최강의 숙적 겸 빌런 [17]
- DDOG+ | 2025/01/14 20:45 | 840
- 늬들은 고양이 키우지마라 [5]
- Into_You | 2025/01/14 19:43 | 268
- 막걸리에 대한 속설 답변하는 막걸리 회사 직원 [9]
- 감동브레이커★ | 2025/01/14 18:37 | 902
- 꼴랑 1조에 벌벌떠는 새끼 [7]
- 쌍파리 | 2025/01/14 17:32 | 469
- 한국식 카레가 노란색인 이유 [18]
- 파테/그랑오데르 | 2025/01/14 16:25 | 231
- 중국인들에게 천안문 수준의 부적이라는 짤 [30]
- 28749131 | 2025/01/14 14:11 | 1010
- 빈유는 추가금 받는다는 작가.jpg [15]
- 리네트_비숍 | 2025/01/14 13:04 | 1319
- 길거리에서 3년전 잃어버린 개 찾은 사람 [9]
- 올때빵빠레 | 2025/01/14 12:03 | 560
- 굉장히 친절한 햄버거알바 누나 [9]
- 9116069340 | 2025/01/14 08:05 | 851
- ↗도아닌 논란에 대한 대처 1티어 [1]
- 난니들과달라바늘이아니지 | 2025/01/14 20:45 | 454
- 꼴리십니까? 당신은 성폭력 가해자입니다 [26]
- 새대가르 | 2025/01/14 18:37 | 980
- 트릭컬)이격 광기 림? 이런 애를 실장하다니 집문서에 미쳤군 [9]
- 빙구론희 | 2025/01/14 17:32 | 1615
- 쪽지로 아재개그 치지말란말이다ㅏㅏㅏ [31]
- 코가네이 니코? | 2025/01/14 16:25 | 598
ㅆㅂ년이
이혼 안 당한게 신기하네.
남자가 그냥 모든걸 포기한듯
버린것도 버린건데 방한개쯤이면 남편도 좀 자제 하지...흑흑
이거 후기도 있을걸
그냥 이혼서류에 도장이나 찍어 줘라
남편의 인간성을 죽여버렸어...
남편분 어느 순간에 집 나가면 그냥 본인탓인줄 알고 받아들여라. 남편 눈엔 이미 가족으로 보이지도 않을거임
죄수번호따위
2025/01/14 13:01
ㅆㅂ년이
종야홍
2025/01/14 13:01
이혼 안 당한게 신기하네.
남자가 그냥 모든걸 포기한듯
네코마타 오카유
2025/01/14 13:02
버린것도 버린건데 방한개쯤이면 남편도 좀 자제 하지...흑흑
팡풍
2025/01/14 13:09
추가로 산게아니고 계속 갖고있던거니
네코마타 오카유
2025/01/14 13:10
앗 그렇네...
깡지르
2025/01/14 13:02
남편의 인간성을 죽여버렸어...
루리웹-7875944384
2025/01/14 13:03
이거 후기도 있을걸
존니좋군
2025/01/14 13:09
보여줘
키미앨
2025/01/14 13:11
어제 남편이 화이트데이 선물과 꽃을 사왔습니다.
남편의 너무나 착한 마음씨에 울고 말았습니다.
그 후 남편과 대화를 했습니다.
남편은 어릴 때 집에 불이 나서 한번 모든 것을 잃어버린 경험이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사실이나
실은 꽤나 전부터 위염이라는 것을 알아
미안한 마음에 저는 연신 사과했습니다.
그런데도 "내가 잘못한 거니까"라고 계속 말하는 남편에게 결국 저는
"왜 그렇게 나를 힘들게 해? 어째서 용서해주지 않아?"
라는 말을 해버리고
게다가
(제 취미인) "영화를 보는 것을 취미로 해서 평범한 생활을 하도록 노력한다"
라는 식으로 남편이 사과해버리게 되었습니다.
되찾으려고 한 것에 대해서는
버린 것이 이미 한달 전이므로 가능성이 없고
"이제 보기 싫고 의미가 없고 보면 어찌할 수 없게 된다"
라고 절대로 하지 말아달라고 합니다.
괴롭지만 남편은 소중히 해서 힘낼 수 밖에 없습니다.
어떻게 하면 다시 남편과 즐겁게 외출할 수 있을지 생각 중입니다.
제가 나쁘다는 것은 정말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여기(2ch)를 보고 버리는 것에 빠져버린 것도 사실입니다.
이번 일이나 모형 일은 제가 나서서 얘기하지 않은 것이 좋을 듯 하다고 생각합니다.
정말로 남편이 착한 사람이라고 알게 되었습니다.
어떻게든 제가 어른이 되도록 노력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질문 받은 것인데
결혼해서 3년입니다.
집은 2LDK(방2개, 리빙 다이닝 키친)인 맨션입니다.
모형 양입니다만 수납장 아랫단에 옷케이스 6개가 들어가는 모형과
선로를 합판에 붙인 것이 3장 정도입니다.
한장은 마루에 옆으로 해두고 나머지는 벽에 걸어두고 있었습니다.
팔았던 모형은 중고업체에서 전체의 반쯤.
가격은 얼마 안했습니다
뭐 잘됬네 잘됬어 하고 끝나네
투명드래곤
2025/01/14 13:03
와... 이건 너무 무서운데...
내가 와이프 입장이라 치면 신경쓰여 미쳐버릴 것 같음...
시드tlem
2025/01/14 13:03
그냥 이혼서류에 도장이나 찍어 줘라
해해
2025/01/14 13:03
남편분 어느 순간에 집 나가면 그냥 본인탓인줄 알고 받아들여라. 남편 눈엔 이미 가족으로 보이지도 않을거임
맘마통
2025/01/14 13:03
ㅁㅊㄴ이 피해자 코스프레는
험토
2025/01/14 13:08
이제 여자가 이혼소송함 ㅋ
형이야형
2025/01/14 13:09
조만간에 다내려놓고 아내죽이고 자살하겠구만
ldm
2025/01/14 13:09
옷방에 지분 90%인 자기 옷 다 버리면 이혼할꺼면서 ㅅㅂ
요로결석은너무아파
2025/01/14 13:10
저거 고장난거다 에헤이....불쌍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