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니콘 D3와 50mm 렌즈 하나만 챙겨서 다녀왔는데...
사진 찍으면서 느낀건...
니콘의 D3 색감은 가을과 정말 잘 어울린다는 겁니다.
니콘 d80(덕팔이)부터 시작해서 D3, DF, d750, d800 등 여러 카메라를 사용해 봤지만
색감 하나만큼은 일초의 망설임도 없이 D3가 가장 맘에 듭니다.
D3 이후 이런 색감은 더이상 니콘카메라에서 보지 못하니...
이제 D3의 색감은 제 맘속 전설로 남을 것 같습니다.
D3 이제 평생 나와 함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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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id) vintage_playlab
https://www.instagram.com/vintage_playl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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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색감 보다도 찍는 분의 실력이 워낙 출중하시니 그런 것 같습니다 ㅜㅜ)b
사진 정말 잘 보고 갑니다 ^^
현재 d750도 함께 사용하고 있는데... 성능면에선 d750이 더 좋고, DR 계조도 더 좋지만
이상하게 색감 부분은 D3가 훨씬 맘에 들어요~~
그래서, 더 애착이 가네요~ ^^
오랫만이 들리셨네요 ㄷㄷ
네~~ 오랜만의 포스팅이네요~~ 그동안 정신없이 살다보니... ^^;
이제 조금 여유있는 계절이라 가끔 포스팅 할려구요~ ^^
충만한 감성에 빤스가 축축해지네요 ㄷㄷㄷ
헐~~ 제가 세탁비라도~ 감사합니다. ^-^
아니 뭐야 작가야? 했더니만 진짜 작가님 ㄷㄷㄷㄷㄷ
50미리로도 예술이...
두번째나 세번째는 조명을 쓰신건가요? 아니면 암부 살리신건지..
가볍게 갈려고 렌즈도 50mm 하나만 챙겼는데... 조명까지 챙길 여력이 없었어요.
그냥 빛좋은 가을날이라 특별히 큰 보정없어도 잘 나오네요~ ^^
얼마전에 다른 작가님과도 나눈 이야기지만
엑스피드1 이 분명 색의 풍부함이 부족한데
그 부족함이 좋은 색감을 만들어 주는 아이러니가 있는 듯 해요.
가을 색 과 가장 잘 어울린다는 말씀 참 공감하고 갑니다-^^
언제나 처럼 빈플랩님 사진은 좋아요-^^
맞습니다. 색이 부족함 때문에 저조도에서 화밸도 틀어지고 시체색감 얘기도 나오기도 했었죠~~
근데.. 이 독특한 고유색감이 참 개성있고 좋더라구요~
야생마 같은 카메라가 D3 같아요~~ 잘만 다루면.. 이만한게 없죠~~ㅎㅎ
감사합니다. ^^
아무리 봐도 사진기보다 작가님의 실력인 것 같습니다 ㄷㄷㄷ
동감합니다! 욕심에 D4로 왔지만 아직도 적응 못하고 D3를 그리워합니다.
D3 색감이란건 그럼 jpg로 촬영한것인가요?
아!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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