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어른이 거제도에 주말주택같은걸 지으셔서,
완공되었다길래 확인겸 콧바람 쐬러 장모님, 아내 ,딸, 아내의 외할머니 4식구가 가는길. 대교앞에 큰 휴게소에 들러
요기도 하고 화장실도 쓸겸 들렀답니다.
화장실을 이용후, 바다경치가 좋아 전망대로 이어진 데크를
따라 걸어가다가, 화장실앞 등산용품점에서 데크 길목에 세워놓은 헹거가
넘어졌는데, 저희딸아이의 팔등에 부딫혀 넘어졌다고
옷의 보상을 요구했답니다.
참고로 저희딸은 25개월에서 26개월로 접어드는 유아구요.
피해액수는 옷8벌에 구멍이 나서 수십만원을 요구중입니다.
저희아이가 뛴것도 아니고, 걷는중 아이가 놀라거나 울만큼
강력한 충격이 있던것도 아니고, 그게 넘어졌다고 8벌의 옷값을 요구하는건 좀 ㅇ부당한것같아 아내가 따졌는데, 증거가 있고 경찰을 부르겠다해서, 말이 안통해 제번호를 주고 일단 왔고,
전화가왔기에, 저희아이가 어린데 뛴것도 아니고 걷다 부딫혔는데 그게 넘어진것도 좀 의문이고 땅바닥도 아니고 사람들이 지나기 좋게 만든 데크에 넘어졌는데 8벌이 구멍난것도 솔직히 안믿기니 제가 방문하여 휴게소 cctv를 봐서 정말 우리 아이가 쓰러뜨린게 맞는지 확인해보고 싶다하니 휴게소 cctv는 있는데 그부분은 작동을 안하고, 그게 쓰러진후 가장가까이 있는사람이 제 딸이었다 하더군요.
.
그러면서 하는말이,
배상책임같은 보험 없냐고 그거면 해결할수있다는 식으로
조언(?)을 주더군요.
실제로 저는 20~1억한도 본인부담금없는 보험이 있고,
아내와 아이도 보험이 있습니다.
근데 이건 무슨 부비트랩같은거 설치해놓고 한놈만 걸려란식의 영업이 아닌가 무척 의심되는데,
아무리 제돈이 안들어도 무턱되고 보상하는거 좀 그런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https://cohabe.com/sisa/4248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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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가 장사 가능한곳인지 부터 확인하시고 통행 방해를 한거면 오히려 보상은 님이 받아야죠
그리고 구멍난 옷은 확인되야죠 자동차도 사고 나면 사고 부위 다 촬영하고 증명 되야 하는건데요.
구멍이난건 아내가 확인했고, 옷을바꿔치기 할까봐 사진찍어 보험사에 보냈습니다.
일단 경찰을 껴야 되들 한데요?
경찰부른다는 말에 장모님 극노하셔서 불러 시시비비를 따지자하니 부르지 않더랍니다.
꾼... 맞네요 장모님 말씀이 맞습니다. 경찰부르셔서 확인하셔야.. ㄷㄷ
사진속의 장소면 행거 깔아놓고 장사하는거 문제 있어보이는데요 ㄷ ㄷ
당연히 안되는 자리인데, 그걸 떠나 성인이 부딫힌거면 이해하는데 이건..
그러니까요. 당연히 안되는 자리에 깔아놓고 장사한거 자체가 문제죠.
애초에 자기가 안깔아놓음 문제도 안생겼죠.. 저 주인 주장은 억지가 맞습니다.
병원가서 애 진단서 끊으면 ...
아이가 울정도로 충격이 없었고 아이도 모를정도였고.
그래서 더 저희아이가 한게 아닌것 같습니다.
일단 행거가 사람을 쳤다니까 진단서 끊고 고소하세요.
어디 옷값이 비싼지 사람 값이 비싼지 해보죠.
무슨 개좆같은 억지를......
설령 아이가 넘어뜨렸다고 해도,
26개월 아이가 무슨 힘이 있다고,
그렇게 쉽게 넘어질 행거같았으면,
관리물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한 업주의 책임 인거지...
막말로 행거가 넘어져 아이가 다쳐 병원비를 요구한다고 해도,
업주가 책임져야 할 상황인 것 같은데....
바닥에 떨어져 이물질이 묻었다면 어느정도 수긍이 가지만,
구멍이 났다는 말이 무슨 막걸리여..
배째고 고발을 하든 고소를 하든 법대로 하라고 하세요....
아이가 다쳤으면 보상했을거랍니다.
차라리 저희 아이가 다치거나, 하다못해 부딫힌충격으로
울거나 했으면 저희에게 배상책임도 있겠구나 생각하는데..
전혀 그런게 없어 cctv를 요구한겁니다
합의 볼 생각 없으니,
민사를 걸든 경찰서에 고소를 하라고 하세요....
업주가 입은 피해에 대해 어떻게 진술을 하든,
무조건 모른다고 하시고,
명백한 증거가 있다고 해도,
판매 물품의 디피를 제대로 하지 못한 업주의 과실이 더 많이 나올만한 상항이므로
전액 배상 해줄 필요도 없습니다..
막말로 백화점 명품샵에 가서 마네킹에 있는 옷을 보다 마네킹이 난로 앞으로 넘어져
3,000만원짜리 모피코트에 불이 붙었어도,
업장의 과실이지,
그걸 건드린 고객의 잘못이 아닙니다.
총체적난국님 의견 공감입니다.
꾼인거 같은데요?
정식으로 경찰 접수 하시구요. 그쪽에 증거를 대라고 하시면 될듯 합니다.
오히려 무고로 고소해도 될듯 하네요.
일단 보험사에 연락은 했고 보상과 직원들이 출동한다더군요.
근데 걔들은 보험회사 돈 세이브해야 실적올라가는 구조라들어
잘 해결해주리라 믿는데,
만에하나 보상을 해주면, 제 돈도아닌데 (아니죠 여탰껏 낸게 있는데) 억울할것 같습니다.
그리고 어니스트님 말씀처럼 구멍난 부분과 , 넘어져서 그렇게 되었다는거 증명은
그쪽에서 해야되는 부분이지 따님분이 가까이에 있었더라 그래서 범인을 따님으로 특정하고 보상요구하는건 억지죠
아내말로 정말 쿵소리가 나고선 가장 가까운게 저희아이라 아이가 했다 생각은 했답니다.
행거가 옷무게 못이기고 넘어졌을수도 있죠 근데 운이 안좋게도 가까운곳에 따님분이 계셔서 오해를 일으켰을수도 있구요
행거가 무거워서 부러지면서 넘어진거라면 옷 손상이 이해는 되죠.
집에서 흔히 쓰는 빨래건조대도 무거워서 넘어질때 지지봉이 빠지면서 옷 긁어서 구멍낸적있는데
경찰 부르라고 하심이 나은듯.. 가계 밖에 행거를 둔거 부터가 왠지 불법일듯 한데요? 딸 아이 치료비 보상 받아야 할 판 같은데요..
경찰 불러야죠 동종 사례가 있는지도 확인해야 하구요 cctv도 확인해야죠
cctv가 작동안한다하고, 경찰은 지들이 부른다해놓곤 안부르고 보험얘기나하고 좀 이해가 안갑니다.
옷이 넘어졌는데 구멍이 났다는게 이해가 잘...더 자세한 설명이..
장모님과 아내도 그게 이해가 안되어 따진건데,
옷에 구멍은 있었답니다.
진짜 빵 터지네요. ㅎㅎ
26세도 아니고 26개월??
그냥 쌩까세요.
뭔 말도 안되는 소리를...
쌩까려고 하다가 그래도 혹시몰라 보험사엔 연락했습니다.
보상과 직원이 조사한다더군요
정신적 피해보상 요구도 가능하겠는데요?? 따님 앞으로 상해보험 드신거 있으시면 보험회사 직원한테 물어보면 될겁니다... 졸라 억울하다... 역고소하고 싶다.. 이렇게 이야기하면 상세스토리 나올겁니다.
정신적인진 모르지만, 엄마가 낯선남자와 말다툼하니 좀 의기소침 해졌고(잠시;) 거제여행을 망친것밖에 없어서..
그 데크가 헹거를 설치해도 되는 구역인지 확인 먼저 하셔야 할 듯 합니다.
대개 영업장 바깥쪽은 매대를 설치하면 안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만일 불법 설치일 경우 오히려 피해 보상을 받으셔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구역아닙니다. 제가 휴게소 명을 말하면 왠지 역관광먹을까봐 말못하는데 창원서 거제가려면 들릴법한 굉장히 큰 곳입니다. 가게 앞에 깔아놓은겁니다. 화장실 앞이기도 하고.
딸아이가 넘어트렸다는 직접적 증거 가져오라고 하세요.
그리고 그거 넘어졌다고 옷에 8벌이나 구멍이 난다는것도 웃기네요
증인은 있답니다. 자기 가게 직원인것 같은분인데 쿵소리가 나서 밖을보니 제 딸이 있었답니다. 그래서 카메라보자한건데 작동안합답니다. 가게것도 그 휴게소것도.
그냥 서있는데 넘어졌을수도 있죠. 넘어트린것을 본게 아니면..
그리고 넘어졌는데 옷 찐어진다는 것도 말도 안되고,
만약에 넘어트린 장면이 동영상에 촬영되었다면, 그런곳에 놔둔 업주책임도 있기에, 과실 상계해서 처리하면 되죠..
이거 얼마전에 매장 점원인가가 글 올렸던거같은데 ㄷㄷㄷㄷㄷㄷㄷ
한번 찾아보고 올게요
헐 지워지고 없네요 ㄷㄷㄷㄷㄷㄷㄷㄷ 제가 댓글도 달았건만....
뭔 아웃도어 의류가 바닥에 떨어졌는데 구멍이 났다고 ㄷㄷㄷㄷ 말도 안되는
그래요? 저도 사실 그효과를 노린것도 있습니다.
젊은 남성분이고 커뮤니티할것같아 자기가 하는말이 얼마나 억지인지 다른분의 의견도 듣고싶었고 그분의 시각에서 듣고싶었는데.
1제 아이는25/26개월 딸
2가게 안이 아니라 사람들 지나는 화장실과 바다전망대로 이어지는 데크라인
3아이가 직접적으로 넘어뜨린걸 본(액션)사람없음
4cctv없음
5데크에 헹거가 넘어졌는데 등산복에 구멍8벌 남
6 아이가 뛰거나 울만한 강력한 몸빵도 없었음.
완벽한 팩트입니다.
이럴때 부르라고 경찰이 있는겁니다. 시시비비는 가려야죠
그리고 글쓴분 본문보면 그쪽에서 증거있으니 경찰부르겠다. 했으니 증거 가져오라고 합니다.
구멍난 옷? 구멍이 똑같이 넘어뜨렸을때 생기는지 한번 보자고 해보세요
허허 기가차네...
경찰을 부른대서 차라리 그게 편하겠구나 생각했다는데
끝내부르지않고 아내도 일정(?)이 있었기에 제번호주고 온겁니다
이거 분명히 비슷한 피해자가 있을것 같은데요...저 같음 그냥 경찰에 일단 신고합니다.
보험사에서 보상해준다고 하면,
그때 생각해보겠습니다
아...........참............내...........
쨔식 한껀 할라구하는걸로 보이는건........ㄷㄷㄷㄷ
양쪽 말을 일단 다 들어 보고싶네요.
네 저도 그러면 좋겠는데,
제가 적은 내용(댓글) 이 그분과 제가 통화로 확인한 부분입니다.
어? 이글 매장 사장인가가 글 올렸더랬는데 10벌 구멍이 났다고....저도 좀 찾아보고 올께요
왠지 젊은분이라 혹시나 여기 회원일거라 생각이들어 올리는것도 있습니다. 저는 안지우겠습니다.
저도 이 글의 반대쪽 입장인 분 글을 얼마전에 봤는데..
서로 자게이신듯 ㄷㄷ
설마햇는데 저도 놀랍네요.
거기 일하시면 바닷풍경이 좋아 사진생활 할만할것 같긴합니다.
26개월 아기가 밀어서 넘어가는 헹거라...
??? 아이가 넘어뜨렸다는 증거부터...
그건 없고 증인이 있다고 주장합니다
그럼 경찰에 신고해서 진행하시죠.
경찰에 신고하심이 좋을 듯합니다
저새끼 왠지 보험사기 전과 있을 것 같아요
26개월 아기가 밀어서 넘어진것도 이상하고
그렇게 데크에 넘어진 옷에 죄다 구멍이 난 건 더 이상하고
은근슬쩍 책임배상보험 언급하며 유도하는 건 더더 이상하고
자기가 알아보고 이런방법이 있다고 저한테 도움을 준다는식이었습니다. 전 솔직히 배상해줄 마음이 1도없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