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분에게는 생각보다 큰 돈.. 다른 한분에게는 용돈정도의 적당한 돈을..
안받는다기보다 못받을수도 있다는 생각과 함께 드린적이 있는데
몇년간 잊고 있던 중 얼마전에 전자의 한분께서 감사의 인사와 함께 돌려주셨네요
그리고 오늘 후자의 한분을 뵙게 되어 대화도중 금전얘기가 나왔는데
스스로가 용돈정도의 돈인데 급하게 받을 필요있냐고 하시네요
급한 돈이 아닌건 맞지만
돈보다는 말 한마디때문에 사람이 미워지는 하루네요
태그: 돈따위로, 평가되는, 사람은, 되지말자
저도 이래저래 어쩔수 없는 상황에서 금전거래를 한적이 있습니다만...
빌려줄때마다 못받는셈 치고 그냥 송금을 했었네요
마지막 문구가 가슴에 와 닿습니다
말한마디 때문에 사람이 미워지는.... ㅎ
빌려주는 입장도 돈이 아니라 사람때문에 결정하는것인데..
아직 제가 사람 보는 눈이 좋은편은 아닌가봅니다^^
옛말이 틀린 적이 없지요.
말 한 마디에 천냥빚을 갚는다고...
요즘따라 느끼는거지만 친한사이라도 만날때마다 언행의 중요성을 강하게 느낍니다 ㅠㅠ
좋은 마음으로 주면 감사한 마음으로 답을 해야하는데 대인관계에 문제가 있나봅니다.
제가 사람 보는 눈이 아직도 많이 부족한가 봅니다..
제 부족한 소덕의 탓이라고 생각합니다
밥숟가락 들어갈때랑 나올때랑 틀리다더니...쩝...;;
금전이 사람을 그렇게 만드나봅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
ㄷㄷㄷㄷㄷ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몇년이 지났는데도 채무자가 그런말을 한다는 것은 줄생각이 전혀 없다는 얘기군요.
써글..
그 작은돈을 빌릴때는 아쉬웠을텐데.. 말을 고따구로 !!!
돈따위로 평가가 되어야죠 그나마 물질로 그사람을 평가할수있는 척도가 돈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금전거래에서 보살이된다면 할말없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