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런 공학적인면을 모르겠지만...
밴딩이 생기는 문제는 역광으로 일정 이상의 강한 빛이 들어왔을 때 생기는 것 같습니다..
이렇다면..
HDR 기능처럼 일정 이상의 밴딩이 생기는 조건의 빛이 역광으로 들어오는 것을 센서가 받을 경우
이를 인식해서 HDR처럼 연속 촬영을 하고 위상차 센서가 들어간 위치를 매꾸기 위해 언더로 1장을 찍은 다음에
자동으로 메인 사진의 노출정보에 따라 밝기를 맞춘다음에 합성시켜주면 안 생기는 것처럼 해줄 수 있지 않을까요?
말이 안되려나..ㅠㅠ
좀 거시기 하네요... r3 메뉴얼에도 똑같이 해결 안 되었다고 떠억 하니 써놓을 것을 보니 거시기 합니다.
https://cohabe.com/sisa/424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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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하신 것처럼 HDR처럼 연속촬영을 하게 되면 삼각대 없는 일반적인 촬영에서 블러가 발생하지 않을까요??
아직은 기술의 한계인것 같습니다...ㄷㄷ
저도 A7R3 예판을 맘먹고 있는 입장인데, 밴딩이슈보면 아쉽긴 합니다.
근데 예전에 A7R2 쓸때 밴딩나온 사진이 없어서...써도 괜찮을거 같긴 하네요^^;;;
밴딩이슈가 생기는 사진들이 보통 셔속이 빠를때라 괜찮지 않나 싶더라고요...
위상차 센서 라인이 빛을 제대로 흡수(?)하도록 하면 될 것도 같은데... 좀 거시기 합니다.
이게 몇년전부터 문제인데 이러냐는..
쉽진 않습니다...
밴딩이 생기는게 그곳에 센서가 있어서 같은 전력이 그 라인따라 못 들어가서 생기는 문제일까요?
뭔가 방법이 있을 것 같은데.. 위상차 센서 있는 CMOS는 다 생긴다는데 참...거시기하네요.
그거 해결하면서 세월 보내느니
불완전하지만 제품 만들어 파는 게 더 낫다고 보는거죠.
소니 뿐만 아니라 대다수 카메라 메이커들이 그렇습니다.
그게 잘한다는 건 아니구요.
최소한 밴딩생기는 조건이 인식되면 경고를 줘서 약간의 방향을 틀어 찍게 해준다던가
안내를 해주는 기능이라도 넣어주면 될텐데... 찍고 집에 와서 밴딩을 봐야하니...;;
그거 경고문구 뜨게 해주는 기능 넣는 것도 힘드나..에효..
밴딩때문에 애를 먹는 1인입니다
그렇게 쉽게 해결될 문제 같이 보이진 않습니다
소니가 작은회사도 아니고....... 매뉴얼에도 적어 놓았을 정도면 나름대로 해결해 볼려다가 안되서 차선으로도라도 매뉴얼에 표기 했지 않나 싶습니다
물론 그건 회사입장이고 저희는 문제제기 해서 나름 합당한 조치를 받아야하고 소비자들은 그럴 권리가 있습니다
솔직히 누구 한분 나서서 집단소송이라도 추진해주셨으면 합니다
밴딩생기는 조건에 경고 문구가 화면에 뜨게 해주고 살짝 각도 틀어서 찍을 수 있도록 해주면 그나마 좀 덜 섭섭한데...
결함이 있는데도 이걸 임시방편으로라도 피할 수 있게 해줘야지.. 메뉴얼에 넣어서 면피나 하려고 하구...에휴..
역시 기업들은 다.. 나쁜넘들임...
소니 카메라를 사용하는 변호사님이라도 계시면 단체 소송이라도 하면 좋을텐데 말입니다..
여기 포럼에 직업이 변호사인분도 있지 않을까요?? ㅋㅋㅋ
현직 임베디드 개발자 입니다.
말씀하신대로 하는거 좋습니다.
장담하건대, 그 예외처리 하나 돌리느라 이미지 프로세싱 정책이 전체적으로 개판나거나, 더 general한 상황에서 색이 맛이가는 부작용을 초래합니다.
예외처리 하나 한것이 딱 그 특정 조건에서만 동작할거라는 보장은 그 어떤 누구도.
글쓴이도
소니 엔지니어 담당자도
못합니다.
밴딩노이즈라는 것은 닝겐 두뇌속에만 존재하는것이지 프로세서가 감지할 수 있는 성격의 것이 아아닙니다;;
아마 센서에서 견딜수 있는 광량이상에서 순간적으로 광커런트에 의한 위상차 검출 픽셀이 옆 센서에 영향을 준다거나 하는거 같네요..
그걸 막기 어려운 상황인거 같고..
너무 빠른 순간이면 보상이나 보정도 안되는듯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