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에 5D로 카메라 입문했다가 중간에 카메라 접고 올해 10년만에 다시 카메라를 만지게 되었네요 ㅎㅎ
R8 새거 사서 쓰는중에 예전에 비싸서 못써본 카메라들 저렴하게 영입하다보니 50D, 오두막, 오막삼까지 사버렸어요.
그러던중 와이프한테 R8 뺏기고나서는.. 큰맘먹고 R6M2 질렀습니다. 신품급 중고가 너무 싸게 나와서요^^
동네 고양이나, 참새 찍는데 R6M2까지 필요한가 싶기도하고... 왠지 이거도 와이프한테 뺏기고 R8 받을것 같은...
잠 안와서 한곳에 모아놓고 한번 찍어보니, 사진도 못찍는데 장비 욕심만 가득했던것 같습니다. ㅎㅎ
써보고싶은 렌즈들은 몇가지 있는데 RF는 너무 비싸네용 ㅎㅎㅎ 사진속에 저렴한 바디 4개 팔아도 못사네요.
한해가 지나갔고 새해가 왔습니다. 포럼분들 모두 올해 건강하시고 하는일 다 잘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
제가 그렇게 해볼까 하다 말았는데
라이카
와우. 바디만 5대 ㅎ ㄷ ㄷ
옛날 바디, 렌즈 사모으는 재미가 있죠 ㅎㅎ
전 바디 말고 24년도에 ef 렌즈들 중에서 시그마 아트이사식, 오이만두 이렇게 두 개 질러서 잘 쓰고 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