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자게에서 사라졌으면 하는 것들

일찍이 이찍이 이분법
그 어떤 주제의 글도 댓글로 이찍이 타령하는 정치병자
정치적 성향 또는 이데올로기는 이성의 영역이 아니다.
예컨데 손흥민이 일찍이인지 이찍이인지 아무도 섣불리
예측할수 없거든..그의 정갈한 이성적 면모만으로
추론이 안되기 때문이다. 커밍아웃하면 모를까
자게가 초창기부터 좌편향이었지만
이제 좌우편향의 수준을 넘어서
누구에게 투표를 했느냐하는 이분법적 사고로
사람을 가르는 위험한 사고가 판치는 난장판 이 되었다.
정치인들는 자게이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여와 야의 존재들이 아니다.
그냥 정치를 시작하다보니 자신의 이익에
편승하다보니 여가 되고 야가 되기도 한다.
이번에 이재명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꼭 대통령이 되어야된다는 법도 없고
한동훈이 된다고 나라가 망하는것도 아니다.
이쯤되서 커밍아웃하자면
지금까지 대선에서
김대중 김대중 김대중(당선) 노무현(당선)
정동영 문재인 문재인(당선) 이재명
요런 선택을 했다.
근데 생각해보면 내가 누구를 찍었는지 그닥중요하지
않다. 박근혜 대통령 덕분에.. 그사람을 끌어내림으로써
국민들이 민주적 역량이 강화되었고
"이찍이"덕분에 앞으로 어설픈
내란이나 쿠데타는 함부로 일어날수 없는 나라가 되었다.
다들 그냥 역사의 그럴만한 징검다리이다.
정치는 이렇게 관전하면 된다.
그놈이 그놈이다.
국민들이 똑똑하고 잘 계몽되어있음 아무문제 없다.
일찍이 이찍이 고마하자
징그럽다
결국 또 집값올려줄 후보찍을거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