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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공항 충돌 지점을 보니 기장은 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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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살표 방향으로 미끄러져서 벽돌담에 충격후 폭발했죠
벽돌담 뒤쪽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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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기장은 활주로가 짧은 공항이라 제동이 불가능하다는 판단을 하고
벽돌담을 부수고 풀밭으로 미끄러지면서 멈추는걸 유도했던거 아닐까요…?
바닷가 공항의 경우 바다로 들어가도록 비상착륙하기도 하던데
무안공항은 바다에 붙은 구조가 아니라.. 차선책으로…
그런데 벽돌담이 너무 단단했다거나..ㅜㅜ
댓글
  • 강바다산하늘 2024/12/29 11:54

    속도가 줄지 않았다는 것이 이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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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이비교주의범죄권리마피아 2024/12/29 12:05

    앞바퀴 브레이크랑 같이 잡아줘야는데
    생각좀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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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혼자산다 2024/12/29 11:54

    담을 알류미늄이나 합판으로 만들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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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쎄요^^. 2024/12/29 11:54

    저런건 또 너무 튼튼했네요
    그냥 밀고 나가졌더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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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5라온제나 2024/12/29 11:54

    활주로 길이 연장으로 토사 쌓아넣은게 큰 원인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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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병기 2024/12/29 11:57

    원래는 이렇게 할주로 끝에 강한 마찰력을 주는 구조물을 만들어서 동체착륙해도 정지시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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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병기 2024/12/29 12:01

    할주로 연장공사는 북쪽에서만 실시되고 있었고
    북에서 남으로 접근해서 착륙했음
    활주로에 저런 안전장치가 없던건지??
    활주로가 더 길었으면 많은 인원이 살았을듯
    안타깝게도 2800미터 활주로인데
    이거 보다 긴곳은 김포 인천 제주 밖에 없고
    제주는 별 차이가 없으니
    김포나 인천으로 갔으면 살 수 있는 사람이 많았을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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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5라온제나 2024/12/29 12:05

    ㅜㅜ 지방공항도 다 비슷비슷하네요 3000미터 안되고 F급 착룍할수 있게 확장했다면 오늘은 평소보다 기장님들 목소리가 무겁게 들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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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순채원 2024/12/29 11:56

    그러게요....벽을 부수고 잔디로 갔어야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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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지스 2024/12/29 11:57

    비행기가 정면으로 충돌했던것도 충격력이 크게 작용했을 거리 봅니다. 정면이라 머리부터 날개 엔진 모두 담에 부딪히기 때문에 전손 수준으로 파손..
    측면으로 미끄러져 충돌했다면 반대쪽이라도 손상이 최소화되어 탈출구라도 확보가 되었을...
    하나마나 한 얘기인건 알지만 안타까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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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꼴떼부르스 2024/12/29 12:04

    마지막에 엘리베이터 살짝 들었으면 넘었을수도..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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