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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김어준을 좋아하는 이유..
때론 어떤 선택이 최선의 결과 못 낼 수도 있어요. 그럴때 "거봐 내가 뭐라고 했어" 꼭 그런말 하는 사람들 있습니다.
오판했다 나이브 했다, 다 쓰잘데기 없는 소리예요. 당신들은 신인가?
지금은 논평할때가 아니라, 지금처럼 단 하루 전망하는 것도 어려울 때는 이쪽이 어떤 선택하면 저쪽이 어떤 선택하고
이쪽 어떤 행동하면 저쪽 카운터행동하고, 서로가 서로에 영향 주고 꼬리에 꼬리 물면서 예측하는 건 불가능합니다.
그래도 어떤 선택 해야해요. 민주당이 어떤 선택 하잖아요. 그 선택이 미래를 저절로 만들어내는 것이 아니예요.
그선택을 우리가 모두 다 함께 실제 미래가 되도록 만들어내야하는 겁니다"
저절로 보장된 미래 같은 것은 없다..
어떤선택 하면 그 순간부터 그선택 이루어지도록 다같이 만들어야하는것...
참여하지도 않으면서... 냉소적으로 하나하나 따지며 논평이나하는것들을 조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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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를 모르면서 선택을 해야하는 자는 항상 결과가 최고일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행동을 하는자는 선택을 하고, 그게 최선의 선택이 될수 있도록 노력을 하는 것입니다.
옆에서 쳐다보는 방관자나 그 결과를 보고 똑똑한척 논평을 하는 자는 아무것도 얻을수 없습니다.
김어준은 구경꾼이 아니어서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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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호쾌하게 헛소리 내는 놈에게 끌리는 사람들이 좀 있음
현실이 생각보다 평범하다는걸 이해하지 못하면
그런 류의 사람에게 빠져듬
석열이 빠는 인간의 얘기는 가치가 없죠.
2찍은 멍청
그런 류의 사람에게 빠져들지 않는 사람이 2찍을 한다는 게 진짜 현실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
실상은 김어준 음모론자라던 새끼들이 내란 일으킴
공감하며.두번 읽었습니다by SLR공식앱
좋은 글 이네요.
결과 나오기 전에는 주장 않고 있다가,
결과 나오면 자기가 당연히 예측했다는 듯이 말하는 사람들이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