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
첫등장 땐 단조의 부하로 그저 눈치없는 등신으로만 여겨졌으나
만화가 진행될수록 그의 진가는 조용히 드러난다
나루토와의 첫 만남 때는 이렇게 어그로도 끌어보는데
사실 첫인상이 안좋지만 갈수록 좋은 면만 보여주면 더 좋은 사람으로 부각되는 효과를 노린 것이었다
이렇게 단조의 명령으로 오로치마루에게 붙는 것처럼 보였다가
이때부터 고작 오로치마루랑 동행한 거 들켰다고 작전 내용을 술술 불어버리고
나루토를 도와주는 어필도 하면서
어설프게 풍둔 주둥아리술을 시도하기 까지에 이른다
그러나 그런 그에게 일신의 위기가 찾아오는데...
바로 자신이 등을 돌린 단조가 호카게에 임명된 것
이쯤 되면 신변에 위기를 느끼고 다시 단조에게 붙을 법도 한데
사스케는 널 다치게만 하잖아. 나라면...
그러기는 커녕 계속 나루토 라인을 타며 끝없이 ONLY 나루토 LOVE를 외쳐준다
이러면서 차기 호카게 후보로 유력한 카카시에게도 접촉하면서 눈도장을 찍어둔다
사쿠레기가 나루토에게 거짓고백을 했을 때도 유심히 지켜보다가
사쿠라와 동기들이 사스케를 토벌키로 했다는 사실을 바로 꼰지른다
약 15년이 흐른 보루토 시점에서 한때 우치하 일족이 담당했던
경무부대 대장이 된 사이
사이... 당신의 큰 그림은 대체...
딱 나루토보자마자
이새끼 라인이다
여기 줄을 서야한다
이게 황금줄, 아니 아다만티움줄이다
요걸 탁 캐치해가지고 말입니다..
이분을 잊지마라
걔는 나투로 왕따시절부터 쉴드치던 애라
걔는 줄타기가 아니라
그냥 알고 지내던 애가 쩔어지는 쪽임
이정도면 나뭇잎에선 양반이지
이정도면 나뭇잎에선 양반이지
이분을 잊지마라
얘는 아들이 친구하나 잘둬서 그런거잖아
이색끼는 불고기쳐먹는거하고 풍선변신 말고는 한게없음
레알 이새키는 이누시카쵸던가 거기서 제일 쓸모없는 들러리역할 나머지둘은 빼면 대체가안되는데 얘는 누구라도 대체됨
전쟁편부터 안보인다 싶더니 저런 큰그림 그리느라 안보였던건가
딱 나루토보자마자
이새끼 라인이다
여기 줄을 서야한다
이게 황금줄, 아니 아다만티움줄이다
요걸 탁 캐치해가지고 말입니다..
(감동)
그 줄 비브라늄인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하는거 취적이다 ㅋㅋㅋㅋ 라인이래 ㅋㅋㅋㅋㅋ
줄타기란 이런 것이다.
시키미루는 카제카케 매제에 호카게 보좌임...
시카미루가 더 쩜
걔는 나투로 왕따시절부터 쉴드치던 애라
걔는 줄타기가 아니라
그냥 알고 지내던 애가 쩔어지는 쪽임
걔는 진짜 선심으로 쉴드쳐준거고 쟤는 줄타는거야.
시카마루는 개국공신이잖아
응 애니 오리지널;
원작에선 최소한 동기중에 나루토를 막 심하게 따시키고 그러진 않음
만년 낙제생 취급을 하긴햇지만
시카마루만 그런게 아니란 애기
우와 ㅅㅂ 소름이넼ㅋㅋㅋㅋㅋㅋ
솔까 이노정도면 초미인인데 어째서 저런넘한테 시집을 간거지?
사이도 작중 묘사론 사스케 다음정도되는 미남임
뿌리소속인데 얼굴 들고 당당히 다니는 녀석
사이는 배를 까고 등장할때부터 이녀석은 나뭇잎이 가둘수 있는 패션피플이 아님을 직감했지..
이거이거 나뭇잎 마을의 김기춘이네
명심해 그런 사이와 결혼한건 이노라는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