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도가 보로미르에게서 도망친 뒤,
반지를 낀 상태로 "아몬 헨"의
"내다보는 권좌"에 앉음으로서 멀리서 일어나는 일을 볼수 있었다.
프로도는 사방이 전쟁에 휩쓸리는 것을 목격했다.
안개산맥을 오크들이 시커멓게 뒤덮고 있었고
개미굴같이 많은 굴속에서 나오고 있었다.
어둠숲에서는 쓰러진 인간과 요정,
짐승들이 바닥에 가득했다.
베오른족의 땅은 타오르고 있었으며
모리아에는 구름이 자욱했다.
그리고 로스로리엔마저도 전쟁의 불길에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었다.
남쪽 바다에서는 해적들이 들끓었으며
동쪽에서는 사우론을 따르는 인간들이
전차와 짐마차를 타고 전진하고 있었다.
모두가 사우론의 전쟁에 고통받고 있었다.
그는 백색의 도시, 미나스 티리스를 목격하고
한순간 희망의 빛 한줄기를 느꼈다.
하지만 그 너머에는 모르도르의 거대한 군세가 있었고
그 장대함에 프로도는 절망에 빠졌다.
프로도는 사우론과 눈을 마주치자 기를쓰고 반지를 벗어냈다.
이 모든 전황을 본 프로도.
그는 결심을 더욱 확실히하여 반지원정대를 두고
홀로 모르도르로 향하기로 결정했다.
" 누구나 살다보면 원하지 않는 일들을 겪게 된단다.
하지만 그걸 결정하는 건 우리가 아니야.
그저 우리는 주어진 매 순간 무엇을 해야할지 결정할 뿐이지 "
항상 재밌는글 잘보고있습니당
" 누구나 살다보면 원하지 않는 일들을 겪게 된단다.
하지만 그걸 결정하는 건 우리가 아니야.
그저 우리는 주어진 매 순간 무엇을 해야할지 결정할 뿐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