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감 낮은 사람 특징. 어러분들 생각은 어떤가요

자존감낮음 + 과소비할돈이없음(생계형)  = (  나   )
..좀 울어도 되는건가오??

그럼 조증 기간일때 과소비를 하게 되는 조울증은 자존감이 낮아서 나타나는 반작용이군요

사람이 갈증이 생겨도 생긴 줄 모르면 먹습니다.
마찬가지로 마음이 공허하면.. 그 빈자리를 먹거나, 어떤 걸 소유하거나, 무의미한 이성관계를 통해 채우려고 하지요.
목 마르면 물을 마셔야 하고,
마음이 공허하면 스스로 마음을 닦아 빛을 내도록 해야 합니다.
잘못된 방법으로 해갈하려 한다한들 그게 얼마나 효과가 있겠습니까?

글쎄요...ㅋㅋ 오히려 자존감이 낮아서인지 아니면  그러한 성격적 특성이 있는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저 같은 경우에는 오히려 욕구가 없네요.

소비활동으로 인해 경제적 부담이 없거나 (부유하거나) 또는 낮은 가격대의 물건을 자주 사는것도
'과소비'에 포함될까요?
과소비라는것은 상대적인 개념이라서 저는 조금 잘 이해가 안가요.

곽금주네요. ㅎㅎ

이 서울대 심리학과 교수
내용도 없고,
참 맘에 안드네요.
솔직히 좀 짜증날라고 해요.

곽금주 이 사람 엉터리라서 그닥 신뢰감이

전 비싼건 절대안사는데 천원짜리 겁나많이삼

그냥 수집하려고 사는건데.. 수집가들은 다 자존감낮은건가 그럼?

뭔개소리야...라고 생각하고 내려왔는데...역시군요...
뭐여 없이 살아 본 적이 없나? 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ㅋ

이거 본문과 다른 얘기지만 여기서 하고 싶은 말을
할게요.
여러 매체를 보면 자존감이 낮은 사람은
여러모로 결함이 있는 사람으로 치부하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물론 자존감이 낮으면 불행해질 수도 있다는
말에는 공감하지만,
일탈이나 악플같은 범죄를 저지르는 사람들에게도
몽땅 자존감이 낮아서 그런거라고 판단하는게
잘못됐다고 생각해요.
그와 반대로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매력있는 성인군자로
묘사되는데
아무리 자존감이 높아도 그 사람이 어떤지에
따라 평가가 다를 수도 있고요.
또한 자존감은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존중한다는 의미
이지, 그게 곧 성격이 좋을 거라는 보장이 없습니다.
근데 이런 점은 생각도 안 하고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을 몽땅 사회악으로 치부하는 듯한 의견이 많아서 안타까워요.

그 놈의 자존감.. 자존감 같이 눈에 보이지도 않는 솔깃한 단어로
돈벌이 많이 해먹었지.. 매체들은 자존감 장사 좀 그만해야해 양심좀 있어라...
그만큼 사람들 죄책감으로 책팔아먹었으면 할 만큼 했잖아...
살면서 보니까 자존감 지껄이는 놈들중에 제대로 된놈들 없더라
자존감이 만병통치약도 아니고... 뭐만 하면 자존감 자존감..이지랄...
자존감 낮은 사람 죄인 만드는거 그만 좀했으면 ..
자존감 자아 존중감이 낮다는건 그만큼 나를 겸손하게 보고 상대방을 배려해준다는거야
사회에서 자존감 낮은애들은 호구잡혀서 먹이감 되기 쉽지.. 그리고 또 지탓인줄 알고
자존감 서적 몇십권 쌓아놓고 보면서 내탓이오 내탓이오 하고 앉았다..
내가 인생살아보니까... 다꺼져 조까로 사는게 답이더라..
내탓아니야 내가 자존감 낮은탓도아니고
주변에 재수없게 x같은 애들만 만나다가 내 인생 꼬인게
내가 잘못되고 내가 삐뚫어진 사람이고 내가 모난 사람인줄
알고 내 모습이 사라질정도로 둥글게 깎고 나니까 인생 더 호갱님 되더라
그리고 주변에 잘사는 놈들 보면 하나같이 모나고 뾰족뾰족하고 까칠하더라
근데 운좋게 주변에 걔가 개지랄을 떨어도 박수쳐주고 지지해주는 사람이 있으니까
자기 행동이 옳다 내가 맞다 자기확신가지고 잘 살아가더라...
그런애들은 자존감 올리려고 노력도 안해
더 이상 내탓하지않을꺼고 있지도않은 자존감 올려본다고 발악도 안할거임
운동하고 성형하고 책도보고 공부도하고 이지랄? 30년을했는데 결론은 나는 문제 없는 거더라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은 유년기 가정이 어떻고 부모가 어떻고 저떻고
친구가 어떻고 학창시절이 어떻고 어떤 사람들은 평생 되돌아갈수도없고 가질수 없는것들로
노력하면 올릴듯이 포장해가면서 사람들 죄책감 이용해 개소리하는 것들이나 지인생 잘살길 바람..

이때도 한마디 하신 사람이라 신뢰성 0%

음 남시선 신경쓰고 이걸할때 이행동을 보고 다른 애가 비웃으면 어떻하지?

자신이 바로 할수있거나 손닿는 곳에 있는것부터
작은 성공들을 이뤄나가고 그게 쌓이면 되는데
문제는 그 쉽게 손 닿는 것들 조차
엄두가 안나는 의욕 제로인 경우도 많다는거죠.
이럴때는 개인이 혼자 깨닿고 일어서려면
매우 오랜 시간이 필요하게 되죠. 이럴때 꼭
주변의 제 3 자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솔직히 조금만 관심을 주고 도와주면 금새 털고 일어나
날개를 활짝 펼칠 사람들이 주변에 엄청 많이 보여요.
멀리 있는 아프리카 아이에게 돈을 보내는것도 중요하지만
진짜로 도움이 필요한 사람은
바로 이런 당신 주변에 있는 사람들 입니다.

청소년기에 가장 자존감이 낮다?
이거 공감 안되는거 저뿐인가요?

저는 자존감은 연결고리라고 생각해요.
돈앞에서 자존감 낮은 사람 극히 없듯이 경우에 따라서 사람앞에서 자존감 높기는 쉽지 않으니깐요.  돈앞에서 돈 쓰면 아주 위험해지고 돈을 위험한 물건 다루듯이 멀리하는 사람은 흔지 않잖아요. 또한 돈을 멀리하는 사람도 아예 없는것은 아니듯이요.
자신이 살아온 삶과 연결고리에서 어떤 상황을 많이 연출하거나 많은 경험을 할 때 그것이 경험치가 되어서 자신감을 얻는 것도 있지만, 오히려 공포를 유발해서 기피하는 것이 많거든요. 혹은 무서운 부모님에 의해서 자존감이 많이 깎여서 사람을 대할 때마다 무서운 사람을 대하듯이 하는 경우도 있고요. (자신의 자존감이 낮은거가 아니라 상대방에 공포감을 가지고 시작하는 거죠.)
간단하게 머리카락이 너무 마음에 안드는 상황이 왔을 때 자존감 없는 모습을 보이는 것을 예로 들 수가 있다고 생각하고요. 갑자기 대머리가 되었는데, 남에서 자존감을 평소와 같게 가지기는 힘들잖아요.
어떤 경험을 해왔는냐에 따라서 자존감이 달라지는 것이 강하고 앞으로도 자존감을 키우고 싶다면 기존에 자존감을 낮추는 것과 최대한 멀리하면서 다른 것에 대해서 새로운 자존감을 키우거나, 지금 자존감을 낮추는 것이 있다면 그것을 덧씌울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면 좋고요.
다만 너무 엇나가서 덧씌우거나 새로운 것을 찾는것이 과장되고 자신에게 해를 끼치는 것으로 변하거나 기존에 낮은 자존감을 심하게 건들여서 트라우마가 되는 것도 주의해야죠.

아 저런 거 다 모르겠고 립스틱사면 기분 좋으니까 걍 삼 ㅡㅡ
자고로 옛 성현들도 하늘 아래 같은 색조 없다고 하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