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에 미친 새끼가 장난질치다 걸림 -> 이건 100% 아닌듯
사건사고 쭉 훑어봤는데 의도적으로 소비자 기만하다가 걸린게 아님
보보보 큐브사태 이런거랑 확실히 결이 다름
뭔가 사고치는 패턴을 딱 보니까
지 꼴리는건 동시대 최상위급으로 잘 하고 나머지는 관심없어하는 사람이
이번에도 지 꼴리는대로 하다가 유지보수 부분에서 개박살난거같음
이런 타입의 리더는 자기가 하기 싫어하는거 대신 맡아주는 유능한 중간관리자가 있어야 하는데
그런 인재 구하는데 실패한듯
애초에 좋은 중간관리자는 좋은 리더보다 더 귀함...
근데 소전 유저들한테 가장 궁금한게 있는데 우중 선생님은 다른 작품에도 쭉 이런 분이셨음??
자신의 모든걸 걸고 만든 작품의 직계 후속작이라서 브레이크 걸어줄 사람이 없었던건가
암튼 좀 제대로 수습해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