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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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자인지는 알았지만.. 최근 2년간 11건이라니...
정년이 몇살인 회사이기에...
아니 퇴사를 권유할게 아니라 그냥 해고할 수는 없었나? 운전대 잡는 직업이 사고건수가...
죽은자는 말이 없으므로 한쪽이야기만 듣고 섣불리 판단하지는 않겠습니다.
고령이면 면허박탈해야 하는거 아닌가?
생계가 문제라니 운전으로 그나이에 생계를 유지하면 안되는거지 애초에
어제도 택시탔는데 기사님이 할아버지길애 뒷자리에 타려다가 다시 내려서 조수석에 탔음 뭔일 날까봐 불안해서
78세 아닌가요?
78세 할머니라고 봤어요.
나이가 문제가 아니라 그냥 총체적 난국인 움직이는 시한폭탄 같은 범법자였습니다. 위와 같은 사고만 2년간 10여건이고 거기다 이번 비슷한 사고로 2년 전에 화물차 전소 사고가 있어서 그 당시의 소유차량이 96년식. 그 뒤로 01년식 화물차로 변경해서 운행. 화물운송종사자격증, 자동차운전면허 등등을 취소해야 하는데 당국의 허술한 관리에다 화주와 운전자 간의 위험물, 유독물 운송 시 포장, 결박 등의 안전의식 부재, 15년 이상 된 노후화물차량운행 등등 운전자 죽어도 싼 놈이었습니다.
하아 x같은 인간 , 죄 없는 다른 이의 목숨을 빼앗아가 너무 원통하지만
본인도 불타 죽어서 그건 다행이라 하겠다 지옥에서 다른이의 목숨 훔쳐간 값 달게 받길
아니 근데 교통사고 나면 운전자 벌점 같은거 안 붙나요?
교통사고를 저렇게 많이 했으면 벌점같은거 누적해서 면허정지나 박탈하던가 해야되는데....
그리고 운전면허를 정지못시키더라도 운수업 자격이라도 정지시켜야 되는건데.......
이런거 보면 은근히 우리나라도 주먹구구식으로 운영되는거 같아요.
일하고 싶어서 일하나... 일해야 하니까 일하지...
나이도 그만큼 잡수셨고, 사고도 그리 많이 내셨으면
그냥 퇴직하고 쉬시지..
미쳤네
어느나라 보니까 몇세 이상이면 병력조회하고 매년 운전가능한지 검사하던데
살아온 세월이 고집으로 굳어버린건가... '이정도는 괜찮아!', '나는 괜찮아!' 부류...
이 사건을 보면 그말이 떠오르더라고요. 이익의 사유화.... 손실의 사회화.
흔히 말하는 지입차량들.... 이분들이 운전으로 돈을 긁어모으는것도 아니죠.
언론에 수차례 언급됐지만 직접 고용해야되는 경우도 위탁?을 주더라고요.
얼마 안되는 이익을 가지고 운전자영업자들이 경쟁하는 모양새 잖아요.
그 과정에서 챙겨야하는 수많은 안전조치는 무시되고요...
60킬로 제한 지방도에도 과속하는 대형트럭이 넘처 납니다.
어마무시하게 짐을 싣고가는 차도 흔히 볼수 있고요.
도대체 그런 안전조치들을 희생해서 얻은 이익은 누구에게 가는걸까요?
고령에 돈을 벌어보겠다는 할아버지만 가지고 뭐라고 하기에도 한국 노인 빈곤율은 녹록치 않다고 생각합니다.
이런거보면 전형적인 한국형 사고가 아닌가 싶어요.
2년동안 가끔 운전하는 일반인이
10번사고가 나는것도 많이나는건데요...?
운전을 직업으로해서 매일같이 운전하는 사람이
10번이나 사고가 났는데...
그걸 제어할 제도같은게 없는건..좀 문제가 있는거 아닐까요...?
78세??? 여??? 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