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전2)소전 세계관에서 인형에게 법적 권리를 주는 이유

소전 세계관은 줫망했다.

그것도 두번이나

북란도-세계 3차대전으로

수십억이 죽은 뒤의 세계가 소녀전선 세계관이다

(현재 인구가 얼마인지는 언급 없음)

그렇다보니 인형을 미친듯이 찍어내고

인간에 최대한 가깝게 만드는 것은

사회유지 노동자로서의 성격도 함께 지닌다

단순 노동 이외에도, 서비스업이나, 서류작업, 치안등

수많은 위치에서 인형은 사람과 접하고 있기 때문.

단적으로 어떤 사건으로 인형 혐오가 심해져 인형들을 직장에서 쫓아내자

하루만에 의료붕괴가 터지고 물류가 막히는 대참사가 일어날 정도

그러니 인간과 비슷하면서도,

인간과 사고방식이 달라 부려먹기 좋은 인형은

자연스래 사회 구성원으로 대우받는다.

또, 인형도 인간보단 못해도 하나의 인격체로 취급받기에

인형들의 소비를 위한 사업도 나름대로 활발한 편.

다만 이건 어디까지나 

화이트, 그린존의 이야기

당장 먹고사는게 힘들어지는 옐로우 존부터는

인형의 권리고 나발이고 안 먹힌다고 보면 된다

또 그린존이라 하더라도, 100% 권리가 지켜지진 않는다

법적으로 권리가 있다 뿐이지, 그것이 지켜지느냐는 다른 이야기이기 때문.

현대 사회에도 블랙기업이 있듯이.

예 지휘관님

그러니 저희 어머니 쇼가 말했듯

인형은 자신의 권리를 쟁취해야만 한답니다?

소끼야아아아아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