림버스) 이렇게 까지 빠진 모바일 게임이 없었는뎀.

신기하구만.

말딸도 결국 뽑기에 질려서 떠났고.

소전도 저체온증이 ㅈ같아서 떠났고.

블아도 솔직히 나랑 안 맞아서 떠났는뎀.

이 겜은 뭔가 다르다.

지훈쒸랑 나랑 입맛이 좀 맞는 것 같아.

그래, 이런 겜을 원했소!

여자아이가 귀여운 사과가 되고!

자신의 사랑을 위해서 반대를 무릅쓰고도 자기가 사랑한 남자아이를 풀어준 순애에!

자신이 존경했던 선장을 다시 한 번 만나 이야기 하기 위해 분투하는 선원의 의리!

자기 자신마저 포기하고 자신의 사랑을 위해 헌신하는 사랑 이야기!

꿈을 위해서 부모의 반대를 이겨내고 자신의 꿈을 관철하는 소년만화적인 스토리까지!

너무 완벽하잖아 김지훈!

이건 소년 점프에도 실을 수 있을 정도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