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촌이나 아빠같은 남친이 많아지는듯

남자가 노안이겠죠, 아니면 공사 치는걸수도.

점심 한번 먹어주고 저녁때 업소가서 매장 올려주는...

전에 자게에 올라온 결혼정보 일등 신랑감 직업표에 보면 대충 40 중반은 되어야 가능한 것들 이었지요

나이차이 많이나는 아내의 개인연금 보험 납부해주고,
그 아내가 탈때쯤 그 연금으로 손주들 연금 내주고..... 좋죠.

연예는 비슷한 나이지만 결혼하려고 현실 보면 자연스레 위로 올라간다고 ㄷㄷㄷ
30살에 대기업들어간다고 해도 집사려면 수십년이라, 그냥 집 있는 30 후반이랑 결혼함

일찍 먼저 가서 노후 자유롭게 해주고.
더 중요한건
시댁 트집잡을 일이 준다는 것.

와~포르쉐다 하고 뒷따라갔는데 같은 휴게실 도착
음식코너에서 보니 온몸을 구찌로 도배 40대 후반같이 보이는
곰보 투성이 얼굴에 아저씨였는데
여자는 완전 20대초 서울여자같이 보이더군요
역시 남자는 재력!

꿈꾸는 소리 하지 마시고.
님 따님이 스무살 차이나는 남자 데리고 와서 인사시키면
"아이고 스서방 능력남이구먼. 이 교제 찬성일세"이럴것 같습니까?

여자와 달리 남자는 나이들수록 중후해지고 멋져지는 경우 많은ㄱ ㅓ 같더군요. 그것에 매력을 느끼는 성향의 여자들도 따로 있는거 같습니다. 골비고 그런건 아니고 취존

일본따라가는거죵 ㅎ

저희 삼실직원도 남친이랑 열살 차이나더란.....

이것도 일본 따라가는 거에요..
몇 년 전에 일본에 있을 때, 저녁 방송에서, 요즘 젊은 20대 여자들이 나이 많은 남자랑 사귀는 이유는 무엇인가?라는 방송을 했었는데..
여자들이 경제적 풍요를 누리려고 하다 보니까, 아직 못 갖춘 또래보다는, 사회적/경제적으로 안정된 상대방을 찾다 보니.. 띠동갑, 심지어는 아빠 또래도 괜찮다는 인터뷰와 조사 결과가 나오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