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 안낳으면 이기적이라는 글보구 ㅜㅜ 제얘기좀 흑 들어주세요

본인 인생이 행복하지 않으니까
남 후려치는데서 인생의 즐거움을 찾는 사람이네요
가급적 말 섞지마시고 업무상 이야기하는거아니면 무시하세요
주변에서 왜 저사람이랑 말 안하냐그럼 '무슨 말만하면 제 상황을 후려치기하시는데 너무 피곤하고 속상해서요'라고 하시면 다들 알듯

그럴때 그냥 결혼하면서 잘하신게 애 낳은거 하나뿐이신가봐요. 거기에 그렇게 목매시는거 보니까요. 그래버리세요. 거기다 하는 거보니 결혼생활도 행복하지 않은 사람들이 그나마 애 낳은걸로 위안얻어서 살긴 하더라구요. 그냥 그러세요. 어차피 거기도 예의 밥말아먹었네요.

저는 그렇게 면전에서 말하면 바로 말해요.
"너 지금 나 까니?"
그럼 횡설수설 합니다 대부분 ㅎㅎ

웃겼던게 그러면서 다른사람이 둘째타령하니
엄청 예민하게 굴더라구요 허허

그럴 땐 그냥 막 해맑게 웃으면서 "우와^^^ 애국자시네요! 셋까지는 낳으실거죠?? 요즘에 00님 같은 분은 다 셋 정도는 낳더라고요 ㅎㅎ"
이러면서 계속 칭찬 + 부담주기로 가야된다던데
현실은 저도 ... 어버버 ㅠ
남들 기분 생각 안 하고 막말하는 사람들 정말 싫어요옹

넌 애씩이나 낳았는데 왜 인성이 그따구세요? 한마디 하고 째려보세요 그냥. 그게 속편함

캬 스스로 이기적이고 남배려심없고 애기가진부심있는 아줌마라고 소개하네요
애기낳아도 이기적인인간은 이기적이라고 널보면 알수있지않냐고 터트리세요 발암이네
저런인간이 자식낳고 교육엉망으로할까 걱정입니다

애 낳아서 님같아지면 안낳는게 나을 거 같네요. 애는 엄마 잘못 만나서 무슨 죄래요 불쌍하네요 라도 톡 쏴주고 싶다ㅏㅏㅏㅓㅏㅓ

님보다 잘난게 없어서
님 없는거(트집?) 자랑할게 애낳는것 밖에 없는봐요.

남의 인생 자기가 다 아는 것처럼 그 땐 원래 그래~~ 라는 식의 발언이나.. 아이 안낳으면 인생을 모른닼ㅋㅋ 이런 발언이나.. 참 오만하고 편협한 티를 자랑스럽게도 내고 다니네요.

아마도 인생에서 자랑할 수 있는 게 아이를 낳은 것 밖에 없나봐요. 저도 저런 분들은 만나는 데 그럴 때는 '아이고, 불쌍하구나. 얼마나 슬픈 인생을 살아서 저렇게 생각이 짧을꼬…'라고 생각하니까 별로 기분이 나쁘진 않더라구요. 아이 낳는 걸 쉽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충격이네요…;

저도 아이를 아직 미루고 있는 기혼입니다. 비슷한 일을 많이 겪어서 공감이 많이 돼요. 처음엔 속상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그냥 상대가 펼치는 논리를 흘려듣게 되었너요.
네~ 네~ 그렇죠. 영혼리스 대답하면서(그러나 애써 미소 유지ㅜㅜ) 왼쪽 귀로 들어와 오른쪽 귀로 흘려보내기까지도 많이 힘들었어요. 사람의 결정이라는 건 다 자기 뜻이 있고 생각이 있어 그런 건데, 그런 개개인의 의견을 서로 존중하고 배려해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제가 예전에 결게에 그 글 썼어요 !
결혼하면 남편 변한다 두고 봐라 이렇게 말하는 거요..
그 때 저는 댓글들 보고 힘 많이 냈는데
일단 작성자님이 부럽고 자기 남편은 안 그렇게 해 줘서 그렇게 깎아 내리고 싶어 그런 거에요
님 생각은 존중 받아 마땅합니다.
어떤 삶을 살든 자기가 선택하고 충실히 살면 되는 것이지 그 분이 뭐라고 할 자격이 있나요 !!
일적으로 꼭 만나는 사이 아니면 만나지 마세여 ㅎㅎ

아이 안낳으면 이기적이라고 말하는 그 사람이야 말로 참 제정신이 아니네요..;
저도 결혼하자마자 듣는 이야기가 아기는 언제 낳을거냐 그런이야기 였는데.
막말로, 내가 애 낳자고 결혼한것도 아니고, 지극히 개인적인 삶의 계획의 일부분인데..
저를 무슨 애기낳는 도구 보듯이 애기에 대해 묻는거 같아서 기분나쁘다.
막말로, 내몸이고, 내삶이다. 당신이랑 전혀상관없는 이야기 이고, 개인적인 사안이니 신경꺼라 하고 (None of your business!) 라고 대놓고 말했었네요.
근데, 면접에서 애기관련 물어보는건 아무래도 애 낳으면 출산휴가 뭐 이런것들 때문에 그런거 아닌가 싶네요.
여튼, 위에 언급되신 저분은 개인적으로 그냥 피하실수 있으면 관계끊고 피하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을거 같네요..

그런 사람들도 모니터앞에서는 다 자기는 배려심많고 타인과 감정적 공감능력이 뛰어나고 이해심 많고 인권에 관심많은 깨시민인 척 한다는 거~
그렇게 이타적이고 배려심많은 사람이 왜 남의 출산여부를 가지고 이기적이니 어쩌니 하는 자체가 에러~

흠..작성자님에게 빗대어 자기인생의 불만을 야그하는것 같네요.. 자신이 행복한 사람은 타인의 삶도 있는 그대로 존중 할줄 압니다..
1 내가 애놓고 살아보니.. 너무 너무 힘든데.. 너도 겪어봐야지..왜 내만 이 고생인데!!!!!!!!!!!!   ((사실 니가 부러워.. 소근소근))

뇌가 청순한사람을 만나셨네

자랑할게 애낳은거 밖에 없나보네요 그사람은

남이사 애를 낳든 말든 분유값 1원이라도 보태줘봤냐 이 꼰대놈들아
꼭 1원 한장 안보태줄놈들이 저딴소리나 하고 앉아있지

애 안 낳는다고 이기적이라는 것도 얼척없지만, 그정도 이기적으로 살면 뭐 안 되나요? 내 인생 내가 즐기면서 살겠다는데 꼭 사회와 국가를 위해 낳아야해요? 아이는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서가 아니라 사랑해주기 위해 낳는 거니까 충분히 준비가 된 후에 결정해도 되잖아요?

이기적인게 맞아요.
근데 이기적이지 않은 사람이 있나?
모든 사람은 이기적이고 또 이기적이어야 한다.
남들이 봤을 때 이기적으로 보이니 그랬겠지요.
근데 그게 뭔 영향이 있다고 그걸 맘에 담아둡니까?
그냥 알았어. 근데 너나 잘해 하면 될걸

아~ 미국이면 고소각인데.. 한국이라 참 아쉽네요..
녹음떠서 소송 집어넣으면 안되나??

그냥 쓰니님이 부러운거에요
정신병자같이 남이 부러우면 깎아 내리는 사람들이 있음

애 낳고 기르는 사람 중에서도 이기적인 사람 많아요.
그 경우는 자기 혼자 이기적인 것과 달리 이제 범주가 넓어져서 내 자식까지 포함해서 이기적이게 되더라는...
솔로나 아이없는 부부, 아이키우는 부부 이기적인 비율 통계내면..진짜 천사같고 남위해 살고 모범적이고 그런 사람은 어떤 그룹에서든 극소수죠.ㅋㅋ
무슨...그냥 애만 낳는다고 이타적이되고 착해지고 그럴까요.ㅋㅋ 반대로 더 자기랑 자기애밖에 모르는 민폐끼치고 다니는 이기적인 사람들도 있는데...
그리고 실제로 자의로 아이를 안낳는 건지, 불임인건지 제3자는 알 수없는데, 말대로 진짜로 불임으로 고민하는 사람일지도 모르는건데..머리가 모자란 가봅니다. 진짜로 불임으로 고민하는 사람이였으면 가슴에 대못박는 건데요. 애는 낳았어도 아직도 미숙하고 이기적인 사람이 바로 당신이라고 말해주세요. 예의도 없다고.

말빨이 딸리시면  헐 한마디 하면 너무 무례하려나요. 뭐라하면 기분나빠서 그랬다고 한마디 당돌하게 하는것도 좋을것같구요..
구구절절 길게 말하기 어려우시면 간단하게 쏘아붙이는것도 괜찮을것같아요.
제가 알아서 할게요.  라고 하세요

장담하는데 그 아줌마 절대로 행복하지 않은 여자예요.
그 사람 애 키운 거 행복하지도 이쁘지도 않을 걸요.
행복한 사람은 여유가 있고 불행한 사람은 불행 감추느라 급급해요.
온몸에 가시가 돋혀있는데 자기만 그걸 모르죠.

35살 미혼 여성인데 결혼이 안 급하고 지금 결혼 안한 생활에 만족하거든요. 그런데 유독 한명이 까칠하게 신경을 긁더라고요. 하루는 제가 그래서 웃으면서 언니 결혼생활 불행하죠? 내가 미혼이라서 부럽죠? 부러울 때는 부럽다고 하는 거예요~ 라고 얘기했더니 요새는 못 건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