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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급한 일반화네요.
그리고 네티즌들 그렇게 남 얘기 하기 좋아하고 추모 마음까지 감시 하지 않아요!!!
유아인건은 문구보다 영상이 더 문제였고
진정성 보다는 자기를 드러낼려는 허세스러움이 보여서 욕 먹은겁니다.
정준영씨건은 아주 극소수가 댓글 남겨 남기거였고 대부분은 거기까지 신경도 안 썼다는게 사실이겠네요.
그리고 정준영씨만 일찍나온게 아닌 일행모두 촬영 끝나고 나온거라서 무전기가 있는 제작사가 전달 할 의지가 있었는지 문제도 살펴봐야 할듯 싶네요.
진짜 동감되는 내용이네요...
저도 공감가네요. RIP 진짜... 깨네요. ㅋㅋ 본질을 이해 못하는 사람들이 참 많아요...
눈물을 안 흘린다고 슬프지 않은건 아니다
와... 비슷한 일이 있었는데..
정말 그랬어요..
비슷한 강도로 슬퍼하지 않으면
매장 당할것 같은 분위기..
사람마다 슬픔을 나타내는 방법이 다 같아야 할 이유가 없는데 왜 저러는지 모르겠어요. 제가 본 경우는 생전에 고인을 몇년에 한 번 찾아뵐까 말까 했던 분들이 장례식장에서 과하다 싶을 정도로 통곡하시고, 그걸 본 다른 분도 눈치 보시더니 눈물 짜내시던데 이분들이 장례 끝나고 나서 눈물 안 흘리던 사람보고 독하다고 하시더라구요. 일부러 짜낸 눈물이 스스로 생각해도 민망하셨던 걸까요?
하아
슬픔의 가십거리를 찾는 이들 참 잔인해
얼마전 부서 쫄개인지라 윗분들 모시고 간단히 저녁먹는 자리에서
김주혁형은 좋겠네 그 돈 다 받을거아냐 라고 말하는 년한테 환멸을 느낌
개거지같아
예전에 양반들은 상을 당하면 관청 노비를 빌려다가
상주대신 곡을 하게 했다는게 생각나네요....
맞아요 그 상황에 대해 진짜 관심을 가지기 보다는 이슈가 필요한 사람들 같아요.. 물어뜯을
예전에 sns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에 마침표를 찍지 않으면 예의가 아니다 라는 글이 돈 적이 있어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건 되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건 안 된다는 거죠. 아직 어린 애들이라면 그런 말에 휩쓸리는게 조금 이해가 된다해도 성인들까지 그 말을 믿고 '김땡땡. 너 이거 봤어? 마침표 안 붙이면 안 된대.' 태그까지 하고 유언비어를 날리는 것을 보고 이게 진짜 뭔가 했죠.
자기가 느끼는 감정보다도 남들의 시선을 더 우선시하는
사실상 타인에 종속되어버린 심리적인 노예들이 많아요
웃는것도 남들따라 웃고
우는것도 남들따라 울고
불쌍한 인생들 참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