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릭이 신기한 오랑우탄.

나도 신기한데??

아니 마술이라고 숨기고 마법쓰네

?????

와진짜 뭐야 오랑우탄도 쓰잖어

사실 우리가 보는 마술이라고 하는건 전부 마법사들이 하는 마법인데 일부러 돈벌라고
트릭이라고 거짓말하는거임. 암튼 그럼.

????????????????????????????

일단 마술사가 집은 카드는 마술사가 그대로 손으로 가져갔고...
우리안의 카드랑 오랑우탄은....음...
스크린임. 암튼 스크린임

오랑우탄 분장한 한패거리인거말고는 내 머리론 트릭이 그려지질 않는다.

???

어떻게 한거지?

현직 마술사입나다
실제로 해외에서 연구하고있는 건데요
원숭이과 동물이 예술을 얼마나 잘이해할지 테스트하는건데요
놀랍게도 인간과 가까운 리액션을 보여주고있습니다
국내에서도 언젠간 하겠죠
질문 받습니다

유리 통과 마술은 대부분 시청자를 속이는 거임
방법은 다양하고 스케일은 커져도 기본적으로
절대 2장이 있을 수 없는 카드가 절대 있을 수 없는 위치에서 나온다 인데
길거리 마술로 길가는 사람이 싸인한 카드가 유리 벽 넘어 커피숍에 딱 하니 붙어있거나
(길거리 마술로 사람들이 커피숍 밖에서 쌩쑈를 하는데 커피숍에서는 눈길도 안줌)
심지어 오토바이를 타고 달리는 중에 카드 폭탄을 맞고 헬멧 안에서 나오는 경우도 봤음
(이걸로 길거리 마술로 눈앞에 있는 사람이 아니라 시청자를 속이는 방법이라고 믿게됨)
개인적으로 봤을때 저 것도 그중 하나라고 보고
오랑우탄 자체가 그냥 트릭임 마술사가 오랑우탄에게 마술을 보여줘서 동물이 마술에 어떤식으로 반응하나를 보여주는 영상 같지만
실상은 오랑우탄이 분장한 인간이고 이걸 마술사가 동물이 아니라 이걸 보는 시청자를 속이는게 아닐까 싶음

영화 cg보다 더 사실같은 분장술이네 그것 나름대로 대단하구만

여기서 가장큰 트릭은 실제론 세개의 파일로 영상이 이어지지 않는데
사람들은 마법이 이어지는 거라고 착각하고 있는것이다.
라고 믿고 싶네.

카드 손으로 가리기 전에는 비뚤어져 있는데 손 떼면 너무 반듯하게 붙어있는데 미묘하게 위치도 다른 거 깉고

저거이제 혀에다 붙이면됨

이젠 동물의 뇌마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