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9 밴딩노이즈에 대한 반응이 의아하네요

http://www.slrclub.com/bbs/vx2.php?id=minolta_forum&no=976317
위의 글에 대한 댓글 좀 보려 했는데, 유독 이 글만 댓글 갯수만 보이고, 댓글이 안 보이네요.

마찬가지죠.. 먹통 이야기 해주신분은 한분만 있는걸로 알고 있고..
괜히 타 회사 메이커 이야기하면 싸움만 나는........
그리고 저도 a9를 보고있는 사람으로써 밴딩은 어쩔수없이 나타난다고 하내요.

저도 좀 신기한게 그 캐논의 밴딩과 지금 소니의 밴딩은 원인도 다른 문제인데 거기로 어그로를 돌리더라고요.. 제기한 분은 직접 찍은 사진도 있는데 거기는 또 희안하게 댓글이 안달리고..
내로남불~~~~~~ 소니는 좋으니까 그런 거는 눈감을 수 있는거 아님? 이런 거 아닐까요..

그러게요... 저거 엄청 심각한 문제 아닌가요? 유튜브 보니 해외에선 뭐 이미 일파만파였네요;;
http://www.youtube.com/watch?v=zv1JCHfXDdY

제가 요즘 캐논/소미동 왓다갔다 하면서 느끼는건데 뭔가 자기가 쓰는 브랜드 아니면 다 까고 자기껀 다 괜찮다라는 식이 많더라구요.. 오막포쓸때도 먹통 겪어봤지만 취미 진사니깐 뭐크게 생각 안했었고 지금 소니로 기변 중인데 밴딩 노이즈에 대해서도 위상차 센서는 뭐 어쩔수 없다하니깐 그러려니 하고 그러고 있습니다. 누군가 총대메고 나서서 이슈화하고 싸우지 않는 이상 뭐 계속 이런 분위기 아닐까 싶네요. 좀 서로서로 타브랜드지만 도우면서 살면 안되나? 하면서 좀 씁쓸합니다.

a9 주변에서 쓰는 거 보고 그 기술력에 감탄 많이 했었는데,
얼마 전 어떤 분께서 올린 역광 사진 보고 기겁했습니다.
한 두장에서 끝난 게 아니라니...이것 참....

겨뭍은개가 똥뭍은개 나무라는격의 게시글이네요 ㄷㄷㄷ

또다른 문제로 야간에 별을 노이즈로 인식해서 먹어버린다는 스타 이터(Star Eater)도 있긴 하죠.
소니동에서도 별사진이 주라면 다른 기종 밖에는 방법이 없다고 하니....

지금 한달 내내 a9로 역광촬영 많이하는데 이상하게 전 안나와요.. 나오면 당연히 까야죠.

기계는 그냥 기계로 받아들여야하는데, 자기가 사용하는 브랜드에 감정이입하는 환자분들 여기 많습니다.
어떤 양반은 자기가 쓰는 그 소위 브랜드에 나쁜 댓글 하나 보이면 악착같이 반박글 남기면서 열폭하는 양반도 있고 감정
이입이 지나쳐서 스스로 자가발전을 한 경우에는 그 브랜드의 대변인마냥 이건 다른 회사들도 다 갖고 있는 문제라고 물
타기를 하는 양반들도 있습니다. 이쯤되면 스스로 뭔가 잘못되었다라고 인지를 해야 하는데, 대부분 여기 브랜드 충성하
는 양반들은 좋게 말하면 객관성이 부족한거고, 기분나쁘게 들리지는 몰라도 나쁘게 몰아가자면, 그냥 빠돌이들이지요.
하물며, 제가 특정 브랜드 기술이 구리다고 댓글을 다니까 (정작 전 그 브랜드만 사용하는 유저입니다만) 그게 자랑스럽
습냐라는 댓글도 달렸습니다. 어이가 없어요. 기계는 그냥 기계이고 돈 주고 사서 그냥 쓰는게 기계입니다.
이게 뭐라고 이거에 감정이입을 해서 스스로를 우습게 만드는지 모르겠습니다.

본인들이 산 바디 가격 떨어질까봐 쉬쉬하는거죠. 사실 완벽한 바디는 없는데 말이죠. 소니동보면 스펙지상주의라서 스펙 최강인 소니가 까이면 안되니 더 쉬쉬하는 듯 합니다.

다른건 모르겠고 소니 문제글에 캐논으로 물타기
캐논 문제글에 소니라 물타기 하는 물타기충만 좀 없어졌으면 하네요.
본질을 다 흐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