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엌 박살남.. 이걸 어째야하죠?

위추....

뭘하셨길래..........

저거 크게 다칠 수도 있는건데, 안다치셨길 바라요...
씽크대 상부장은 잡고 흔들었을 때 흔들리면 안되고
사용하며 무거운 물건을 넣으면 안됩니다...가벼운 것 조금만 올려놓으세요...

이건 그냥 시공 불량인듯 한데요. 상부장 설치하는데 고정핀 3개박고 끝낸듯 하네요.

무슨....종이로 만든것도 아니고....
작성자님 안다치셧어요?

싱크대 수납장은 안에 쇳덩이를 넣는다던가 윗집에서 물이샌다던가가 아닌이상 건물이 무너질때까지 버텨야지 정상입니다.

상부장에 삐져나온 물품을 보니 일반집처럼 유리그릇이나 무거운것들은 안보이는데 작성자님이 메달려 있지 않는한 저건 집주인에게 의논하셔서 보상받아야 해요. 기본적으로 싱크대장은 약간무거운것도 감당을 할 수 있게 달려야 하는게 맞죠.  엄청 부실하게 달려있었네요.

상부장이 박살난게 아니라면 뒤에 고정핀 3개 있는거 제거하고 각목이나 합판 두꺼운거 아래 위로 2개 다시 박으시고 타카로 박으면 되는데 문제는 공구가 있어야 겠죠? 아님 타카핀을 롱노즈나 눈썹 찝게라고 하나 작은 집게로 잡고 망치질 하셔도 되구요

안다치셨나요?!!!
저도 6년 정도 산 전세집 상부장이 여름에 설거지 하고 있는데 갑자기 내려앉아서 관리실에 말해서 수리받았어요.
전에 다른분 상부장 떨어진 글 보니까 안에 깨진거 많으면 그것도 보상받으라고 하던데..
저는 앞으로 쏟아지지는 않고 그냥 아래로 떨어지기만 하고 건조대가 받쳐줘서 사람은 안다치고 깨진것도 몇개 없어서 주말지나고 수리만 받았어요.
주인한테 연락해서 수리받으세요.

글쓴님이 뭔가 추가적으로 뭔가를 더 달아서 무게가 현저히 올라가거나 변형이 되지  않는이상  집주인이 수리해줘야할 문제같네요..
다치지 않으신게 천만다행입니다.

울엄마집은 20년째 상부장에 각종 사기그릇 엄청나게 무거운거 올려놔도 끄떡없던데요
부실시공내지는 누수나 결로로 인한 지지대 부식 같은게 아닐까 합니다

집에 표범을 키워서 그녀석이 찬장에 기어들어가지 않은 이상 시공불량이 맞는거같아요

진짜 놀래셨겠어요 작성자님 괜찮으세요? ㅠㅠ

싱크대 조립+시공하는 사람입니다.
사진상 봤을땐 시공목(싱부장을 고정시켜 주는 나무)이 약하네요.
상부장 뒷면은 우라(얇은합판? 약3미리)로 되어있는데 그게 못버티고 뚫린거같습니다
건물주인한테 얘기해서 시공업체한테 그릇이나 파손된물건있음 보상받으시면됩니다.

생크대 하중은 평균 30~50 킬로 입니다

사진밑에 안보이는 곳에 수석 덩어리나 철근덩어리가 떨어져있지 않는한 저건 시공불량 같은데요. 집주인에게 저대로 보여주세요. 공사 제대로 안한거에요.

어이구 집주인에게 얼른 알리셔야겠네요. 집주인이 딴소리 안하게 배에 힘주시고.
안다치셧길 바랍니다.

가로로 나무같은거 대구 거기에 걸친 상태에서 고정핀 박아서 고정시키던데..
고정핀을 깊게 박지 않거나 습기가 차서 그 가로로 댄 나무가 삮거나 하면 떨어지더라구요.

저번에도 이런 사건 있었던 것 같은데
은근 저런 업체가 많나 보군요.

날림 시공이 참 무섭죠.....
집주인이 저걸 보고도 세입자탓을 할리가 없어요... 설마요.......

그놈의 빨리빨리 문화가 이렇게 부작용을 낳습니다 ㅜㅜ

저거 고정방식이 생각보다 허접합니다
벽에 각목하나 박아놓고 그 각목에다 수납장을 못이나 나사못으로 고정해놓은 터라...
어설프게 시공하면 무거운거 못 올립니다

시공불량이네요. 벽면에 저기 3개 붙어있는게 지지목 이랍시고 박아놓은거 같은데
원래 싱크대 길이만크의 원목을 경사로 깎아서 붙여야하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