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도 맞후임한테 ㅋㅋㅋㅋ
야간 근무 끝나고 자려는데
얘가 담배 피고 싶다는 거임. 근데 야간이다 보니까 혼자는 못가고 나랑 가야되는데, 난 비흡연자거든.
똥씹은 표정으로 멍때리고 있고.
걔는 담배피는데
갑자기 나한테 이런 말 함.
"후... ㅇㅇㅇ상병님은 이런 거 피지 마십쇼. 몸에 나쁨니다."
인터넷에서나 듣던 소리를 진지하게 하는 거임.
너무 진지하게 말해서 웃지는 못하고 생활관 들어가서 흨흨 하고 웃음 ㅋㅋㅋ
맞후임 이면 친구처럼 지내는경우도 있으니까
내도 그랬거든
후임이 너한테 그런 소리를 했다고?? 널 얼마나 만만하게 본거냐;;
그때가 상말이였고, 군생활도 걔랑 1년 넘게 했을 때였음
맞후임 이면 친구처럼 지내는경우도 있으니까
내도 그랬거든
ㅋㅋㅋㄲㅋㅋㅋㅋ시발 존나 웃기네ㅋㅋㅋㅋㅋㅋ
내 친구도 그런적있음ㅋㅋㅋㅋㅋ그래서 엄청 웃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