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조금 일찍 퇴근해서 할머니댁 감따러 갔습니다.
빈집이되니 감나무에 감이 손을 못대고 새가 홍시된 감을 하나씩 파먹어가고 있더라구요.
정신없이 감 양손으로 훌터 따고 와이프는 줏어담고 떨어지는 감에 맞고 ㄷㄷㄷ
다행히 해떨어질때쯤 거의 다 땄네요.
어릴때 부터 늘 이만때 단감 맛을 보게해준 감나무....
할머니도 요양원에 계시고 이집을 팔게되면 이렇게 풍성하게 먹던 단감은 못먹고 조그씩 사서 먹겠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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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간안에 감나무 한그루 털기 ㄷㄷㄷㄷㄷ
어제 조금 일찍 퇴근해서 할머니댁 감따러 갔습니다.
빈집이되니 감나무에 감이 손을 못대고 새가 홍시된 감을 하나씩 파먹어가고 있더라구요.
정신없이 감 양손으로 훌터 따고 와이프는 줏어담고 떨어지는 감에 맞고 ㄷㄷㄷ
다행히 해떨어질때쯤 거의 다 땄네요.
어릴때 부터 늘 이만때 단감 맛을 보게해준 감나무....
할머니도 요양원에 계시고 이집을 팔게되면 이렇게 풍성하게 먹던 단감은 못먹고 조그씩 사서 먹겠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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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나무 참 이쁘네요 ㄷㄷ
어릴땐 이쁜지 몰랐는데 그렇더라구요. ㅎㅎ
한그루에 겁나 열리네요 ㅎㅎ
상당합니다.
^^더불어 사는 세상..
새 먹이도 좀 남겨주세요~ㅎㅎ
물론 뭐라 하는건 아니고요
제 먹이요?
ㅎㅎ
남겨뒀쥬 너무 익은거만 골라서요. ㅋ
나무가 따기 편한 크기와 모양이네요.
네 집에서 키우기 딱 좋아요.
저래봐도 40년는 넘은 감나무일껄요?
나무 하나의 감이 엄청나네요
네 한그루에 엄청나죠. ^^
토요일/일요일 장인어른댁 감나무 70수 따러 갑니다. ㄷㄷㄷ
새들도 정말 영악하고 똑똑하더라구요 ㄷㄷ..
저는 무화과 허허..
지금사시는집하고가까우면 그냥 팔지않을거같은데요
리모델링좀해서 주말에 들어와 아이들과 잠깐쉬었다
그럴거같네요 저라면ㅋㅋ
우와 감나무 한그루에서 수확량이 어마어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