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처음으로 해볼뻔한 썰

나는 모테솔로다.
연애를 어떻게 하는지 티비에서만 봤음
군대전역후 대학 복학하기전에 6개월간 알바를 했었음
타지에 혼자라 놀아줄 사람도 없었음
쉬는날 갑자기 같이 알바하는 형이 물놀이 가자고 연락옴
겁나 신났음 나름 본건 있어서 물놀이할 옷 그리고 혹시나 모를 헌팅을 위해 꼬까옷을 준비함ㅋㅋㅋ
그 형이 차타고 일단 출발을했는데 전날 피시방에서 밤샘해서 바로 잠드렀음.
얼마나 지났나 내쪽 차문이열려서 목아지가 차밖으로 튀어나가서 깸..
첨보는 여자가 옆에 서있었음.
나 대리고간 형 아는 동생이란다. 그럼 그러치 개새키 둘만가기 어색하니까 날대리고 가는구나 생각했음
시박놈 뒷좌서 으로 가라함. 잠시후 다른 여자 두명이 뒤에 탈려고함. 그 여자 친구였다.
놀래서 어? 형? 누구? 아.. 안녕하세요 어? 형 했음
난 한덩치 했고 소형 차라 옆에있는 여자허벅지가 내 허벅지와 밀착되있었음.. 어찌할수없는 내팔때문인지 그 여자가 자기한테 어깨동무하라고 함. 처음으로 엄마빼고 이렇게 가까이 있었던적이 없는 난 그때부터 풀발기가 됨. 이렇게 5명이서 마트가서 장도 보고 일단 바다로 출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