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thony J. DeBlasi
앤서니 J. 드 블라시
미 합중국 육군, 제 304 통신대대, 부평 주둔지 통신 중대 상병
In this "Land of the Morning Calm,"
"고요한 여명의 땅"이라고 불리우는 이 땅에는
No, Mourning Calm --
아, 고요한 여명이 없음이라
Lorded over by Chinese,
한족의 지배를 받고,
S에이브이aged by the Japanese,
일족의 침략을 받고,
R에이브이aged by World War II --
제 이차 세계 대전을 맞닥트리니
Ever looking for a brighter future,
그 마음씨가 상냥하여, 앞날이 밝았던 민족은
A gentle people, constantly misled,
끝내 뒤틀린 길을 걷게 되어
Got hell instead.
지옥을 향하게 되었네
When the shooting stopped,
빗발치던 총탄이 멈추어도
Was it victory or stalemate?
그것이 과연 승(勝)한 것인지 알지 못하오
After more than 50 years,
오십 년이 더 지난 지금에도
Some still wonder --
끝말에 의문을 품으니
Why, why all that blood,
어찌하여, 어찌하여 이 수 많은 혈육들이
The unspeakable holocaust,
피와 함께 묻힌 학살극이
The infinite pain?
끝나지 않은 고통이
Was it all in vain?
어찌하여 잊혀졌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