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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적 PTSD 증세.jpg
ㄷ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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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넘 웃프다 …
ㅋㅋㅋ
ㅇㄱ레알
안그래도 계엄군에 쫒기는 악몽을 꾸었습니다.
새벽에 깨서 핸드폰 확인후 다시 취침
저도 깹니다...
실제로 그럼...
자다가 간간히 일어나서 폰 봅니다...
윤가놈 구속 뉴스 실방 못볼까봐서...
저도 그래요....
농담이 아니라 진짜 밤에 잠들기 힘듭니다. 12월3일부터.
진짜 너무 힘듬.... 두 세번씩 깸,,,,,
실제로 자다 깨면 무조건 기사 찾아보고 잡니다.
저도 그럽니다.
75년에 국민학교 입학했는데
그때 겨우 6.25끝난지 25년 지난 시점
아버지에게서 6.25얘기 많이 들었고 그래서 간접적 전쟁 트라우마도 있었고
5.18을 tv로 봤고
87년 6월에 6.23일 인가 서울 시내 쫙 깔린 게엄소문에
학교에서 퉈어나와 친구 할머니네로 간적도 있어요.
트라우마 엄청납니다.
다 틀튜브때문임
나만 그런줄 알았는데 많구나...
쓰바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