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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룸 사망인가유? - 이거 보니 떠 오르는 ;; 有

111.jpg
다음날 출근위해 일찍 잠들었쥬..
자는데 ....새벽에 갑자기 우루루 쾅....소리가 장실에서 들려유.
전쟁난줄 알았쥬.
뭔가 싶어서 문을 여는데 안열려요 ...뭔가 안에서 막고 있어요 ..
한참을 쌩 쇼를 하고 ...살짝 요기조기 뽀사지기도 하면서 열었는데..
보니깐..
위 짤과 반대로 문이 안에서 열리는데..
안에 이 수납장이 떨어져서시 딱막으니...문은 못여는거에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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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결이라 배는 아파 죽겠지... ;;;
장실은 가고 싶지..문은 안열리지 ..죽겠드만요 ㅎㅎ
한참을 꽁꽁 대다가 겨우 열었는데...
회사 쉬는날이기 다행이지....
'장실에 수납장 떨어져서 지각했어요 ' 이게 통하겠냔;;;;;
댓글
  • suppository 2017/11/02 14:18

    문이 철문이었나...
    나무문이면 부실 수 있을 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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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마토아 2017/11/02 14:19

    저때 답은 수도를 열어서 물이 넘치게 하여 이웃에 알린다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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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토♥ 2017/11/02 14:19

    ㄷㄷㄷ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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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이코드 2017/11/02 14:19

    전화나 핸드폰은 없나요? 저게 말이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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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raZCooL 2017/11/02 14:34

    화장실에 전화가 있을리 만무하고, 2010년이면 아이폰4 나오던 시점이라 당시엔 스마트폰이 아니라 피쳐폰 가지고 있던 사람들도 많아서 화장실에 휴대폰 안가지고 들어가는것도 당연하던 시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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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천룡 2017/11/02 14:19

    방에 갇혀서 죽었다는게 이해가 안되네요...
    외부와 단절되고 아여 전화나 다른 통신장비 그리고 음식도 없었다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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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kdmfcndjr™ 2017/11/02 14:59

    저도 이해안되지만 일단 방이 아니고 화장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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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토라 2017/11/02 14:20

    화장실 문은 대부분 안 쪽으로 열리게 되어있을텐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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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upernova™┓★~ 2017/11/02 14:36

    저게 일부 원룸들 화장실이 좁다보니 구조에 따라서 문을 반대로 달기도 하더군요.
    제가 살았던 원룸이 밖으로 열리는...반대로 달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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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왓더뽕크 2017/11/02 14:20

    여자면 문 부쉬기가 쉽지 않을듯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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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카라 2017/11/02 14:32

    밖에서 안으로는 쉬운데..
    안에서 밖으로는 남자도 어려울걸요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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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전노답 2017/11/02 14:20

    흔한 도시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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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강한사진 2017/11/02 14:21

    이거 진짠가요? 말이 안되는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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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옷가게주인 2017/11/02 14:21

    쇠문 아닌 이상
    나무 문은 부셔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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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gent_Coulson 2017/11/02 14:21

    창문도 없는 집에 살았단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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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kdmfcndjr™ 2017/11/02 15:00

    화장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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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벼운게좋아 2017/11/02 14:22

    쇠문이었나...
    나무문은 발로 차면 부서지는데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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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려 2017/11/02 14:24

    변기물 담는 뚜껑으로 벽을 계속 쿵쿵 치기만해도 살아났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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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自由 2017/11/02 14:24

    화장실에 창문이 없었을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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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HLL 2017/11/02 14:26

    문이 저렇게 달릴 리가 없다는 댓글이 달렸는데
    그 아래로 저렇게 반대로 달린 문들 인증이 수두룩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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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이밍™ 2017/11/02 14:29

    그렇네요 생각해보니 화장실쪽으로 문이 움직이지 밖으로 움직이는데는 못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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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upernova™┓★~ 2017/11/02 14:40

    밖으로 열리는 구조로 된 원룸들도 많습니다.ㄷㄷㄷ
    원래는 안으로 열리는게 맞는데 원룸 특성상 좁다보니 밖으로 열리게 거꾸로 문을 단 곳들도
    있어요. 제거 서울살때 원룸이 반대로 달려있어서 밖으로 열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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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미안롸이스 2017/11/02 14:36

    문 부실수있는데 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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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럽쭈니 2017/11/02 14:39

    최근에 빨래걸이가 복도크기에 딱맞게 끼워져있어 못나왔단글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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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람속향기 2017/11/02 14:45

    저도 똑같은 경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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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upernova™┓★~ 2017/11/02 14:41

    그런데 한달이나 아무것도 못했다는게 좀 이해가 안 가긴 하네요. 창문이 없는거라면 모를까
    창문이 있다면 고래고래 소리라도 지르면 될틴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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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아탱 2017/11/02 14:45

    원룸이면 벽도 슬라브도 얇고
    게다가 화장실이면 환풍구가 윗집 아랫집으로 쭉 연결되어서
    옥상까지 한번에 가서 화장실에서 큰 소음 나면 다 들을수 있을텐데......
    의문이 많이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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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르륵카메라 2017/11/02 14:50

    싸구려 원룸이 완전 소음차단 수준으로 만들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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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빨간닭 2017/11/02 14:52

    일단 화장실이니 물은 마실수 있을테고
    굶어죽기까지면 굉장히 오랜 시간이 소요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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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인차차 2017/11/02 14:56

    원룸이면 밤에 벽치고 소리 지르면 다들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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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rmes12 2017/11/02 14:58

    수돗물만 먹어도 살수 있다는
    from SLRo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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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ino_lee 2017/11/02 15:01

    핸드폰 진동 소리도 들려서 밤에 진동도 못해놓게 하는 세상인데,
    집 전체에몇일간 사람이 안들어 왔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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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년근희 2017/11/02 15:02

    구라 같습니다.. 시골 움막에 혼자 원룸 생활 하지 않는이상 소리만 질러도 주변에 다 들릴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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