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마 MBC 해직기자 페이스북.JPG

최명길은 mbc기자출신아닌가?도대체 당의정체성이뭐냐?

MBC의 경우는 방문진 이사 구성이 중요합니다. 그러나 지금처럼 6 대3 구조에서 이사의 수를 늘리고, 사장의 경우 특별정족수를
적용해서 선임한다고 가정하면 이용마 기자가 가지는 우려는 충분히 설득력이 있습니다.
다만, 국민대리인제를 한다고해도 누구에게 대리의 정통성을 주느냐로 매우 오랜 공론을 넘어 공방의 장이 열릴겁니다.
지금의 이사진 수에 방송국 구성원의 의견을 대변할 수 있는 이사를 구성하는 11인 이사회를 제안하고 싶어요.
6 대 3 구조가 아닌 6 대 3 대 2 의 구성이 되고 사장 선임을 특별정족수인 2/3 이상으로 규정하면 노조의 입장도
반영이 될 것이고, 노조가 선임하는 이사는 방송국 구성원의 투표로 정하면 좋겠지요.
지금 바른당과 국민당이 추진하려던 법안은 이전에 민주당이 추진하려던 법안과 비슷한지라
민주당에서도 비토하기에 쉽지는 않을 겁니다.
좀 더 다른 관점에서 이사 구성을 바라볼 필요가 있어보이는데...
전 개인적으로 MBC가 정상화 된다해도 박성제 기자같은 인물이 아니라면
신뢰를 주기엔 물음표가 생깁니다. 최승호가 했던 전적을 생각해 보면
결국 따뜻한 곳에서 배불리며 방송하게 하는건 아닌지 아직도 이심이 생겨요.
그래도 공영이니까라고 기대를 하지만 한참 더 지켜보고 싶네요. 정상화 된다는 가정하에서지만요.

이분 가시기 전에 꼭 방송 정상화 되어서
남은 생을 편안히 보내셨으면 좋겠네요

이용마기자가 어제 뉴스동장에서 이야기한대로
공영방송 사장과 이사진은 러닝메이트로 묶어서 .
이번 신고리원전 공론화과정을 거쳐서 국민대리인단이 선출하면 된다.
이 과정에서 정치인의 영향력은 철저하게 배제하고..

그당시  야당인 민주당이 최선이 아닌 차선책으로  그나마  정권에 덜 충성하는넘  조금이라도 중립적인넘을 뽑자고  정당간  합의하여   국회  통과를  시도했지만  결국 개누리넘들의  강한 반대와  반발로  통과못한 법안 입니다   그런 개누리가 이제는  합의안 통과하자고  저 지랄 난리를 피니  지나가는 개도  웃을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