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그렇게나 진하게 기억을 칠해 두었는데, 벌써 옅어지는 게 느껴지는 것 같어... 옛날 밤샘도 하면서 시참도 하며 그렇게나 노력했던 기억이 있는데, 그 기억이 흐릿해지는 것 같아 무서워...
그래서 언젠가 복귀 했으면 하는 이기적인 마음까지 드는 것 같어.
그러면 안된다고 생각하면서도.. 그런 것 같어.
다른 버튜버를 보면서 버튜버 글은 꾸준히 쓰고 있지만, 그럼에도 마음 한 구석이 허한 것 같아.
그런 기분이야.
시간이 무심하지 참
실버메탈
2024/12/07 20:31
시간이 무심하지 참
금각사지성탑
2024/12/07 20:32
그러게... 미루 게시판에 썼던 글들을 바라보는데, 내가 왜 이걸 잊고 있는 걸까 생각하게 되는 것 같어...
적방편이
2024/12/07 20:33
사람은 망각의 동물이라 계속 접하지 않으면 어쩔수없다고봄..ㅠ
금각사지성탑
2024/12/07 20:35
그래서 언젠가 복귀 했으면 하는 이기적인 마음까지 드는 것 같어.
그러면 안된다고 생각하면서도.. 그런 것 같어.
다른 버튜버를 보면서 버튜버 글은 꾸준히 쓰고 있지만, 그럼에도 마음 한 구석이 허한 것 같아.
그런 기분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