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퇴사자 송별회가 있어 술을한잔 하고 11시쯤 귀가를 했는데...
쇼파에 앉아있던 와이프가 숨기기 싫다면서 주머니에서 뭘 꺼내는데,
테스트기네요.. 양쪽 주머니에서 두개를 꺼냈는데 두개다 두줄이 선명하게 찍혀 있습니다.
결혼식전에 딱 한번 안에다 했는데 그게 된 모양입니다. ;;;
.
.
자기의 신혼은 어떻게 책임질거냐며 우는데.. 할말이 없네요.
여자가 임신하면 이것저것 챙겨야 하는게 있다는데 선배님들 좀 알려주십쇼.
.
.
머릿속이 하얘집니다.
그래도 기쁜일이니 축하도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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챙길껀 오래되서 까먹었고....일단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그냥 하나부터 열까지 다!! 맞춰주세용!!
축하드려요^^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그 눈물은 행복해서 흘리는 눈물일 것입니다.
그런거겠죠? ^^;;
신혼은 어떻게 책임질거냐며 신혼은 어떻게 책임질거냐며 신혼은 어떻게 책임질거냐며 신혼은 어떻게 책임질거냐며 신혼은 어떻게 책임질거냐며 신혼은 어떻게 책임질거냐며 신혼은 어떻게 책임질거냐며 신혼은 어떻게 책임질거냐며 신혼은 어떻게 책임질거냐며 신혼은 어떻게 책임질거냐며 신혼은 어떻게 책임질거냐며 신혼은 어떻게 책임질거냐며 신혼은 어떻게 책임질거냐며 신혼은 어떻게 책임질거냐며
저는 작년10월결혼..지금 딸애가 7개월하고 10일째..
저도 10월 14일 결혼했습니다...;;
저는16일..
전 15일^^
전 19일 ㄷ ㄷ ㄷ
저분 뜻은.. 작년 10월... 12개월지남.
임신기간 약 9개월.
아이 7개월.
결혼전에 뱃속에 있었으니. 신혼따위....가출했다는걸 설명....
ㅎㅎ 김재규님은 임신하고 결혼하셨다는건데...
지금 날짜가 중요해요?
암튼 축하드려요^^
빙고
전 작년 11월19일 결혼 아이가 어제 200일..신혼따위 ㅠㅠ
ㅋㅋ ..힘내세요
축하드려요
감사합니다.
축하합니다. 성공률이 높으시네요
감사합니다.
축하드립니다 2년째 무소식
헛... 죄송합니다.;;
저런 생각을 이해할 수 없지만
축하드려요
주구장창 아무것도 안하고 쉬는게 최곱니다
감사합니다.
돈만 있으면 됩니다.
^^;;;
축하드립니다 난임으로 고생하는분들도 많은데 능력자시네요 ㄷㄷㄷ
전 쥬스 케잌 꽃다발 튼살크림셋트 사서 같이 파티했네요
임신출산육아대백과 던가 그 노란색책은 한번쯤 읽어볼만합니다
감사합니다.
하...................................
축하는 드리죠...
감사합니다.
집이 엄청깨끗하네요...... 저희집보다
임신안되어 마음 걱정하시는 분들 의외로 많아요..축하해야 할 일이구요... 미혼도 아니고 결혼한 부부끼리 책임지라면서 우는건 ;;;;;;;;;
에휴.. 그러게요;;
웃기네 왜 그걸 남자책임인가요?
니가 알아서 하라고 하세요
새꺄... 어그로는 니글에서만해 임마.
호구처럼 살아라
너의 미래는 안봐도 고독사여.... 너도 열심히 살아라~~
디그시님
군대글도 그렇고
육아글도 그렇고
뭔가 사회에 적응이 잘 안되니까
그 모든 것이 다 밉고 나만 왕따 시키는 것 같고
어떻게든 분노를 표출해야 되겟고 그렇죠?
안타까워서 글 남깁니다.
지금 PC앞을 떠나시고요
오늘 날씨는 좋지 않지만 그래도 맑은 공기 쐬러 인근 산에라도 올라가보세요.
세상이 좀 다르게 보일 겁니다.
어그로끄는게 재밌냐.. 뭔 개소리를 해대고 다녀..
사회부적응자인듯
애잔하다 진짜....
이렇게사는게 호구가 아닌거같죠? 남들이 다 호구같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휴 ㅂ딱 진짜
너의 미래는 안봐도 고독사여.... 너도 열심히 살아라~~
와~ 이거 근래 본 욕중에 가장 무서운욕이네요 ㄷㄷㄷㄷㄷㄷ
축하드립니다.
근데, 와이프 마인드가 좀.... 책임이라니.. ;;;
신혼을 즐기고자 했던것 같습니다. ;; 여행도 좀 다니고..
이것저것중에 젤 중요한건 멘탈입니다.
임신하셨으니 심신이 힘드실꺼에요
특히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받지 않게 잘 챙겨주세요~ㅎㅎ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일단 축하드리고,
제정신 챙기시고 호르몬작용때문에 히스테릭해지는 와이프를 극진히 모시십시오 ㄷㄷㄷㄷ
케어하다가 열받는건 와이프말고 다른곳에다가 푸세요.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신혼에 임신하는게 당연한건데.... 뭘 책임지나요.....ㄷㄷㄷㄷ
안정기 들어서면 여행이나 다녀오면 되는거지....ㄷㄷㄷ
ㄷㄷㄷ ㅋ
오~ 축하드립니다. 초반에는 보통 입덧이 심하다고 들었네요 먹는것이 중요할거같습니다.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고생 시작 요이땅!
ㅋㅋ 그래도 축하드립니다~
와이프에서 마눌님으로 모시고 사시면 되십니다~
순산하세요~
고생 시작.. ㅡㅜ
축하합니다....
우선 오늘 퇴근때...꽃과 외식한번 하세요....
오늘은 와이프가 회식이라네요. ;;
회식이요?
임신초기에는 정말 조심해야 합니다...회식은 이야기하고 불참해야죠....
그리고 지금 속상해 하면 아이에게도 영향이 있습니다...그러니..잘 이야기 해서
좋은생각...좋은것만 보도록 하세요.
아내분께서 신혼에 뭔가 거창한 계획이 있으셨나 봅니다.
제 아내도 결혼하고 딱 1.5년간 신나게 여행다니다가 애기 갖고 싶다고 했는데,
다행히 신나게 놀았고, 계획대로 아이도 생겨서 행복한 생활을 하고있습니다.
부럽습니다. ^^;
축하요 ㅋㅋㅋㅋ
남자가 챙길게 있나요...죽어라 시키는데로 잘하면됩니다...
여기저기 물어서 알아서 준비 잘할겁니다.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결혼해서 책임지셨구만요 뭘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ㅋㅋㅋㅋ
임신이라고 하면 처음엔 생각이 많아지는거 같더라구요. 결혼해서 낳는건데 축하할 일이에요^^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하하하하하하
토달지만 않으면 되요. ㅋㅋ 괜히 김생민 스튜핏 이렇게 하다보면 클남 ㅋㅋ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이거 완전 행복한거임. 애기가 찾아와주는것이 얼마나 큰 행운이자, 행복인데요.
감사합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하는데.. ^^;; 기분이 묘하네요;;
축하드립니다
제가 허니문 베이비인데
이제 님은 ㅈ된거에여 아무튼 그런거에여
축하드립니다 챙겨야될게 많으시겠네요 ㅎㅎ 축하드립니다
뱃속에 있을때라도 많이 여행가고 놀러다니고 암튼 밖에 나가세요 애낳고나서 1년간은 거의 집안에만 있게될겁니다.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
아내분께서는 아마 여러가지 미묘한 생각이 드셔서 투정을 하신듯 싶어요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사람은 아이엄마라고 생각하거든요
저도 아이를 좋아하지만 엄마의 모정은 진짜 발끝도 못따라가 가겠더군요
지금은 준비하실거 없어요
말 잘듣는 남편이 되시면 되요 ㅎㅎ
아이를 가지면 원래의 성격과 달리 상당히 예민해 진다고 해요
남편으로서 많은 이해가 필요하다는거죠
한달에 한번 산부인과 가실때 같이 가주시는거 추천
아이 성별을 알았을때 부터 출산용품 준비하시면 될것 같아요
무조건 100% 충성하시면 됩니다. 모든 집안일을 하시고 초기 3개월은 극조심 기간이니 최대한 배려를 해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언제든 출동할 수 있는 준비를 하고선 먹고싶다는 말이 나오자마자 총알같이 튀어나가 사서 주시면 됩니다...
ㅡ_-)b
오늘부터 칼퇴 하셔야 합니다.
축하합니다. ㄷ 1년동안 많이 노세요..
부럽습니다 전 아기갖기위해 1년동안 노력해서 겨우 얻었는데.... 엄청난 축복인거 같습니다. 첫번째 준비는 와이프 몸관리겠죠? ㅎ
신혼이 하나도 없겠네요 진짜ㅜ.ㅜ
축하드리고...
아내분께는 위로를;에고...
애기는 한살이라도 내가 젊었을때 빨리 낳고 빨리 기르는게 좋습니다.
나중에 나이들어 보세요.
정말 빨리 애기낳길 잘했다 싶을겁니다.
엽산 챙겨주셔요.. 약국가면 팔아요
엽산부터 빨리 먹이세요 ㄷㄷ 7개월차 딸래미 아빠입니다. 저도 결혼하고 2달만에 임신소식 들엇는데 걱정했던것보다 지금 갖는 행복이 훨씬 더 큽니다.
저격수시네요. ㄷㄷㄷ
칼퇴근 하시고 꽃과 케잌을 준비하세요
신혼처럼 챙겨주겠다고 하세요
요즘같은 때에는 임신 성공하면 일단 축하할 일이에요
와 부럽다 ㅜㅜ
쫌만 더 얘기해주세요 ㅎ
축하드립니다.
우선 두줄이라도 산부인과 진찰 바로 잡으세요.
그리고 절대 안정. 평안.
지금 맛있는거 사 주시구요.
케바케지만 입덧 심하면 먹고 싶어도 못 드시니
축하드립니다. 지금 아내분을 많이 기쁘게 해주세요. 마음의 준비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의 임신 소식은 당혹스러울수 있습니다. 보통 임신 준비를 하면서 글도 읽고 자신의 삶이 변화될 준비를 하는 데 그 시간이 없어서 그런거라 이해해 주세요. 저도 계획보다 반년 빨리 생겼는 데 그때 와이프가 심리적으로 많이 흔들렸습니다. 혹시 맞벌이라면 아마 충격이 더 할 거에요. 그리고 안정기 지나서 많이 여행다니세요. 아이 생기면 정말 1년 넘게 여행은 쉽지 않습니다. ㅎㅎ
같이 기뻐해야지
책임지라는게 이해가 안가네요
임신과 출산의 기쁨은 같이 누리시는겁니다~
축하드립니다~!
저는 결혼 5년만에 힘겹게 아기가져서
부럽네요~!
축하드립니다 아들놈 10개월인데 ㄷ 좋은데 힘드내요 ㄷ ㄷ
저같은경우 와이프 임신했을때 맨날 회사대려다주고 대릴러가고 칼퇴해서 같이 맛난거먹고 수다만 떨었습니다 ㄷ
혹시 그러시게 되시는거 아닌가 몰라요.. 어느 자게이 말씀처럼 10번도 안했는데 애가 셋이시라는..
성공률이 엄청 좋으시네요.
자기의 신혼은 어떻게 책임질거냐며 우는데 <=== 첨엔 이여자 왜이러나 싶기도 햇는데요.
어쩌면 신혼의 단꿈.. 집도꾸미고 님께 맛난것도 해주고 등등 많은 생각을 해서 일수도 있겠다 싶네요.
좋게생각하시고.. 2세는 축하할일이니깐요~~~^^&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육아의 세계로 들어오시겠군요~ 축하드립니다^^
일단 축하드리고요 더 잘해드리는 수밖에요.저희도 5개월만에 임신해서 집사람이 슬퍼하긴했네요
저도 신혼여행때 허니문 베이비가 생겼습니다...
신혼이 없었어요.
그래도 축하드립니다.
맛난거 많이 사드리시고...
초기엔 조심하시고~~
나중에 놀러 많이 댕기십시요 ㅠㅠ
먼저 축하드리며...
단언컨데 지금이 그래도 몸은 편한시간입니다..
뭐 나쁘고 좋다의 이야기가 아니라 다만 그렇다구요~
이제 세상에 나와서 돌아다니기 시작하면~ㅎㅎㅎㅎ 즐거움도 커지고 몸의 피로도 커집니다~ㅎㅎㅎㅎ
신혼을 뱃속의 아이와 함께 하신다 생각하시고... 아이 일찍 낳으시는 분들..
노년이 행복하더이다... 제 친구들은 군대 제대한 녀석들도 있는데 전 이제 일곱살, 다섯살.. 아들 딸...
각각의 장단점이 있으니... 단점으로만 받아 들이지 마시고 장점을 찾아 보시는게 정신 건강에 좋습니다.
점지해 준 자식을 어쩌겠습니까~~ ^^
축하드립니다.
축하드립니다.
일단.. 가까운 산부인과와.. 보건소 방문하세요.. 뭐 이것저젓 챙겨주는게 많습니다.. ㅎㅎ
요즘 아기 생기거나 낳으면 혜택이 많을듯 합니다
주위에 불임으로 고생하시는 분 몇분 계시는데
요즘은 임신 잘되는것도 복인거 같습니다^^
퇴근 하실때 꽃다발이랑 케이크 같은거 사가셔서 고맙다고 해주십시오^^
전 4월에 애낳고 11월에 결혼...음...
지금은 애가 셋애 첫째가 현재 중1입니다
가기에 부모님하고 같이 살아서 진짜 신혼이 없었죠
현재는 분가해서 사는데요 친구들보다 좀 빠르다보니 지금은 좀 여유가 생기네요 신혼은 없지만 나중에 여유있게 살자고 잘 위로해 주세요
연애를 오래 안하셨나요?
from SLRoid
이제 님은 끝났습니다.ㅜㅜ
혼자 위로만 하셔야함.
곧 내가 이럴려고 결혼했나하는 자괴감이 들겁니다.
"내 신혼은 어떻게 책임 질거냐"는건 님이 하셔야 할 말입니다.
축하드려요 애 셋입니다 저는
주변에 비슷한 사례를 많이 봅니다만..나중에 웃습니다!ㅎㅎ
빨리 시작하면 빨리 평화가 찾아오죠.
오늘 꽃다발이라도 사들고 들어가세요~~~~~
아이고 먼저 헤븐헬게이트 앞에 서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ㅋㅋㅋ
임신을 하고 육아를 한다는게 쉽지는 않지만 그래도 감사하고 좋은 일이죠
아내분이 계획한 것보다 일찍 임신을 해서 당황스러우신거 같네요
또 이제 갓 시작한 신혼인데 신혼생활이 날아간 것 같아 속상한 것도 있겠죠
그래도 어쨌든 좋은 일이니 긍적적인 말로 위로 해주시고 내가 많이 도와주겠다고 격려해주세요
그리고 실제로 임신을 하게 되면 개인차가 있지만 여자분들 마음과 몸이 많이 바뀌게 됩니다.
그래서 최대한 아내가 스트레스를 받지 않게 옆에서 도와주시고 격려해주세요
닥터K님처럼 많이 배려해주고 수다 많이 떠는게 생각보다 많은 도움이 됩니다.
애가 아직 세상에 안나왔을때가 즐길때입니다!!
조심하시면서 출산 전까지 신혼을 즐기면 됩니다!!
출산 후가 헬게이트 입니다 ㅋㅋㅋㅋ
계획하고 임신해도...육아하면서 타투는 일이 많아요. 그만큼 육아가 힘들어서요.
계획 없이 그런 상황이면...아마 애기 낳고서 힘들고 우울증도 올 수도 있어요. 잘 챙겨 드리시고 육아 많이 도와주면 큰 힘이 될 겁니다. 축하드려요!
친구가 어린나이에 나이차 있는 남자랑 결혼했는데, 허니문베이비 갖고 제대로 놀러다니지도 못하고 집에만 있고. 그러다 애낳으니 밖에 다니지도 못하고 우울증이 심해지더라구요. 밖에 못나가니 어디 풀데도 없고 괜히 남편하고 트러블만 생기는지.. 남편분이 그런거 잘 챙겨주시고, 임신했을때 뿐만 아니라, 태어나고서도 아이 케어 도와주심 그거만한게 없을 것 같아요.
더불어 아내가 웃어야, 아이도 행복하고요.. 아내가 웃어야 아이도 건강한 마인드를 가질 수 있습니다.
여자가 임신해서 불안해 할때
남편이 하지 말아야 할 자세가
자기도 불안해 하거나 걱정하는 모습이라고
모 연구 프로그램에서 봤네요
부인분이 두려워 걱정하는 모습을 보여도
기쁘고 고마운 모습으로 반응해주는 남편에게서
위안과 안정감을 느낀다고 합니다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36주 남으심...체력 보강하세요 ㅠㅠ
아가방내복
아내분 마음 이해는 갑니다.
화나는 일 있어도 꾹 참고 마음 편안하게 대해 주세요.
저도 결혼하자마자 임신했는데..
진짜 신혼 분위기는 없습니다.
나중에 안정기 접어들면 태교여행이나 한번 다녀오시죠.
싸구려 패키지 여행이었는데.
마누라는 신혼여행보다 훨씬 좋았다고.
임신 때 못 사준 한국자두(미국체류중) 이야기를 11년이 지난 지금도 가끔 합니다... ㅡㅡ;;
뭐 든지 다~~~~~~ 해주세요~~~~~~~!!!
축하합니다!!!
아흠..저랑 비슷한 케이스군요.
저도 첫째가 허니문 베이비여서 신혼따윈 없었는데..
결혼도, 임신도 축하드려요~
저는 6살 아들, 5살 딸이 있는데
아~~ 많이 키웠다 하고있었는데..
엊그제 셋째가 덜컥 생겼...ㅠ_ㅠ
여자라면 충분히 그렇게 이야기할 수도 있죠. ㅎㅎ; 애국하셨네요. 그리고 파이팅입니다. 아기는 정말 신이내린 선물이예요 //ㅂ//
그래도 몇년 고생 바짝하고 애가4살정도 되었을땐 둘이 아닌 셋이 다니면 훨씬 더 재밌게 다닐수 있음.
추카드려요~ ^^
축하드립니다. 와이프 분에겐 위로보단 축하를~
임신 초기는 안정 취하시고 어디 멀리 다니지 마시고, 배부르시기 전에 여행이라도 다녀오시길 권합니다.
아기 생기면 여러가지 제약이 생기다 보니 하기 어려운 것들이 많아서요.
진심 축하드립니다.
일단 지금 당장은 엽선 챙겨 드시고요 좀지나면 병원에서 비타민 디도 먹으라 할것 입니다. 배도 나오기 시작 하면 튼살 크림을 발라 줘야하고요. 아무리 배나온 임산부라도 여자라 배많이 나와서 힘들어 할때 화장품은 아니여도 립스틱같은거 선물하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정확히 저랑 같은 케이스네요 축하합니다
지금 그아이가 초딩1이네요
와이프 처음에는 신혼없었다고 뭐라했지만
학부모되서 학교가보니 자기가 젤 젊다고 좋아하더라구요ㅎㅎㅎ
축하드려요~
저흰 작년 9월에 결혼했는데,
현재 임신 31주입니다.ㄷㄷㄷㄷ
아기가 벌써 40센치라네요..ㄷㄷㄷㄷ
두어달 남아서 유모차/아기수납장/카시트/온도계 등등 준비하는데...
끝이 없네요..ㅠㅠ
표면적으로 한쪽은 지금처럼 열심히 일하면 되지만 다른 한쪽은 예기치 않게 큰 변화를 직면한 상태죠.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봅니다.
스쳐도.. 임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