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자 조훈현

그냥 바둑만 두시지 ㅠㅠ

와
국회의원하면
이런게 좋은거구나!
우와!
하면서 오늘밤 내내
마눌님께 자랑할 듯

노년에 자유당 똥물에 발 담구다니...ㅉㅉ
뭔 똥칠을 하시려구. 에혀

조국수! 조국수! 왜 하필 그당이었소...내 당신을 얼마나 좋아했는데 ㅜㅜ
이제 정치 그만두고 후학이나 키우시길.

그래도 때가 덜 타서 그런지 팔꿈치에 손대고 악수하는 모습.. 보기 좋긴하네요..
아쉽긴 아쉽다..

정치판에 악수를 두어 두어 미생으로 살다보니
대마가 완생하여 악수를 건네는 구나

악수하시는 자세는 좋네요.
자유당것들 플랭카드 순간 부끄러워할것 같다고 생각된다면 아직 제가 저 악질들을 사람으로 보고 있는거겠죠?
부끄러움을 모르는 것들이니까요.

저양반은 늘그막에 무슨 영광을 누려보겠다고
새누리당따위에 들어가는건지...
그렇게 국회뱃지가 달고싶으셨나?

바둑용어중에 "호구" 라고 있습니다

힘들게 쌓아온 바둑인생을 딱 한수에 .......

우리사회 중장년층은 이념이나 당색과 별개로 "뭔가 이루려면 그래도 새누리에 있어야 일이 된다"는 생각을 많이 갖고 있어요.
일단 오래 집권해서 기반이 넓습니다. 그리고 법이나 체계보다 알음알음으로 해결하기가 수월합니다. 그마저도 안통하면 돈으로 해결이 됩니다.
나중에 문제가 생겨도 크게 탈이 나지를 않습니다.
개 잣같은 이 공식이 거의 대부분 통합니다.
그래서 "어?왜?....어버버버~~"
우리는 자주 황당하게되는거죠.
앞으로 20년만 적폐청산하면 우리 사회는 북유럽보다 행복한 곳이 될거에요.

조훈현 묘하게 반기문닮았음

바둑의 수를 읽는 사람이 세상의 수를 읽지 못 하다니...ㅉㅉ

사실 새눌당 들어간거는 백번 욕먹어 마땅한데
국회의원되서 후학들을 위해 어떤 일을 하는지는
미지수네요.. 과연 본인이 생각하고 꿈꾸던 일을
잘 실행해나가고 있으신지 궁금...

악수에 악수군요

조훈현은 열악했던 한국 바둑을 두점 반 정도를 올려서 세계 정상에 이끈 사람인데, 말년에 저게 무슨 패착 이냐.

인생 끝내기에 실패한 조훈현씨..
당신은 이제 바둑 9단이요.

어릴적...울 동네는 푸세식화장실이었다.
어느날 옆집 아이가 그 푸세식화장실에 빠졌다...다행히 옆에 사람이 있어서 살아났다.
그런데...40년이 지난 지금도 그녀석은 똥통에 빠진 그녀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