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외교부 합의문 발표에 대한 외국 언론의 보도내용

뉴욕 타임스

" 한국과 중국, 사드배치 둘러싼 갈등에 종지부 "

" 이번 양국합의로 북한 제재에 대한 국제적 노력을 복잡하게 해온 한중관계의 큰 걸림돌이 제거됐다.

  이번 돌파구는 시진핑 수석이 공산당 대회를 계기로 자신감 있는 모습으로 부상한 직후 이루어진 것이다.

  또한 한중 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해온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이 한.중관계 해빙에 도움이 됐다 "

워싱턴 포스트

" 한국과 중국, 사드 충돌 이후 관계 정상화 협의 "

"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사드 추가배치는 없을 것 이라고 밝히는 등 문재인 정부는 최근 사드에 대한

  중국의 불안을 완화 하기위해  여러조치를 시행했고,  중국 측도 이에 환영했다 "

" 윈쑨 스팀스 센터는 " 문 대통령은 중국에 새 희망을 주고있다.

  중국은 문재인 정부와 관계를 새롭게 출발 하는데 적극적이다 "

" 문 대통령이 독립적 정책을 추구하고 북한과의 대화에 열린 입장이다 .라고 설명했다 "

로히터

" 미국, 한중 관계 개선을 환영하다 "

" 미 국무부 대변인은 우리의 친구인 한국과 중국이 긴밀한 관계를 구축한다는 소식을 듣게 돼 기쁘다.

  북한의 위협으로 더욱 절실해진 이 지역의 안정에 도움이 될 것 "

마이니치

" 한중 , 사드 둘러싸고 관계 개선 발표 "

" 중국측도 이미 사드가 주한 미군에 배치된 이상, 철회를 요구해도 의미가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시진핑 국가주석에 의한 2기 지도부가 출범한 것도 관계개선의 좋은 타이밍 이라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한중 관계가 개선을 위해 움직이기 시작함으로서, 일본에서 개최될 예정인 한중일 정상회의를 향한 움직임도 가속화 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