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에서 모시면 ↗같은 상사 유형

이단 헌트형 상사

-실적들은 일단 끝내줌

-일단 자기 사람이면 확실하게 챙김

-유도리 있고 유연함

-근데 시발 과하게 유연함

-무슨 일이 생겨도 괜찮다 괜찮아 함

-근데 아무리 봐도 안괜찮은거 같음

-저 새끼 지금 속으로 쫀 거 같은데 너도 쫄았지 솔직히

-진행하면서도 이리저리 비틀비틀 위태위태 이게 맞나 싶을 정도로 곡예 같은 진행 중임

-사고들도 그냥 사고들이 아니라 내 모가지도 같이 걸어야 할 급의 사고

-자기가 앞장서서 빡센거 함

-근데 그렇다고 내 일이 덜 빡세진 않음. 나한테도 개빡센 일 줌

-근데 또 기어코 실력과 운빨은 끝내줘서 어떻게든 해냄

내 상사가 저러면 진짜 매일매일 원형탈모 땜빵 하나 씩 생길 유형